상신이디피, 역발상 투자하긴 힘들지만 '매력적'
7일 신한투자증권에서 나온 상신이디피 리포트다. 제목은 '전방이 쏘아올린 큰 공'이다. 투자의견은 매수(신규), 목표가는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상신이디피의 전체 매출액에서 약 90%는 삼성SDI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삼성SDI의 행보가 중요하다.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삼성SDI는 포스코케미칼과 10년간 40조 규모의 양극재 계약을 체결했다. 또, 스텔란티스 이외에도 GM, Volvo 등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SDI는 최근 헝가리 2공장을 완공했고, 2024년 양산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원통형 배터리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24년말 양산을 목표로 북미 23GWh 규모의 배터리셀 공장 설립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작년 제품별 매출액은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