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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미국주식 20

인덱스 펀드 아버지 존 보글, 그가 만든 뱅가드 대표 ETF 8선 비교·추천

워런 버핏은 말했죠. "내가 죽으면 현금의 10%는 단기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아주 훌륭한 혜안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 발 더 나가 S&P 500 인덱스 대신 S&P 500 OOO 인덱스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인덱스 펀드 아버지 존 보글, 그가 만든 뱅가드 대표 ETF 8선 비교·추천 인덱스 펀드 아버지 존 보글, 그가 만든 뱅가드 대표 ETF 8선 비교·추천금융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발명품이라 평가받는 상품이 있어요. 바로 '인덱스 펀드'입니다. 그 중 뱅가드는 인덱스 펀드를 실질적으로 창안한 존 보글이 설립한 회사예요. 뱅가드 그룹은 다양한enrichtimes.com  물론 모든 투자자는 각자의 성향과 사정이 ..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S&P 500 살 때인가?

영화 '더 킹'에서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주식투자에서도 역사를 아는 건 중요합니다. 중요한 순간 가능성 높은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일까요? 미국 주식시장 역사를 보며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용기있는 자가 돈을 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역사적으로 흘러가" S&P 500 살 때인가?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 S&P 500 살 때인가?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enrichtimes.com  인리치타임스에서는 구독자를 위한 서비스 EnPort를 시작합니다. 오늘(31일)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요. 내일 매수에 들어갑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 EnPort 첫 공개! "이..

Ford, 매력 제로

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Ford(F) 리포트다. 제목은 '경쟁에 홀리다'. 포드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이다. 매출은 물량 증가와 가격 인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별 매출을 살펴보자. - 자동차 418억 달러(YoY 18.3%) - 금융 23억 달러(YoY -5%) 반도체 부족 완화로 글로벌 도매 판매량이 115만대로, 3.9% 증가했다고 한다. 지역별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북미 64만대(+6%) - 유럽 27만대(+4.7%) - 중국 11만대(-38.6%) - 남미 3만대(동일) - 기타 10만대(+28.8%) 한편, 금융 부문은 중고차 경매가격 하락과 대손상각률 상승 등 주요 지표가 악화되며, 세전 이익이 2억..

브리스톨 마이어 스큅, 또 다른 공부할 종목

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브리스톨 마이어 스큅 리포트다. 제목은 '세대교체'. 작년 4분기 실적을 정리해보자. - 매출액 114억 달러(YoY -4.8%) - 영업이익 16억 달러(YoY -27.4%) - 영업이익률 14.4% - 조정 EPS 1.82 달러(컨센 1.73 달러 상회) 위해주, 강은지 연구원은 "특허 만료로 레블리미드의 매출 감소(YoY -32.1%)는 지속됐으나, 옵디보와 신규 제품들의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주력 제품 옵디보의 매출은 222억 달러(YoY +11.5%)로, 9개 신규 제품의 매출은 6.5억 달러(YoY +82.7%)를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작년 3월 론칭된 옵두알라그의 매출액은 1억달러(QoQ 23.8%)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회..

일라이 릴리, 공부할 또 다른 기업

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발간한 일라이 릴리 리포트다. 제목은 '폭풍 전 고요'. 작년 4분기 실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매출액 73억 달러(YoY -7.3%) - 영업이익 20억 달러(YoY -7.4%) - 영업이익률 27.4% - 조정 EPS 2.09달러(YoY -3.7%) 매출액은 컨센 부합, EPS는 컨센 대비 18% 웃돈 실적이다. 사업부별 매출액을 보자. - 당뇨병 치료제 40억 달러(YoY +9.6%) - 항암제 557억 달러(YoY +17.2%) - 코로나19 항체 관련 4000만 달러(YoY -96.4%) - 신경계 질환 3.8억 달러(YoY -18.1%) 주요 품목별로는 다음과 같다. - 자디언스(당뇨병 치료제) 6.1억 달러(YoY +41.8%) - 마운자로 2.8억 달러(QoQ ..

아마존, 예전에 내가 아냐

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아마존(AMZON) 리포트다. 제목은 '보수적 접근 추천'이다. 아마존의 4분기 실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매출액 1492억 달러(YoY +8.6%) - 영업이익 27억 달러(YoY -20.9%) - 영업이익률 1.8% - GAAP기준 EPS 0.03 달러(기대치 0.17 달러 하회)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9% 상회했다. 리비안 평가손실(23억 달러)로 인해 GAAP기준 EPS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리포트를 작성한 김명주 연구원은 "7월에 이어 10월에도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했음에도 리테일(직매입+Third party)의 매출 성장률이 2분기 10.7%에서 4.6%로 둔화된 부분은 아쉽다"고 했다. 회사는 최근 "소비자가 비필수소비재(dic..

머크, 잘 모르는 분야는 '투자'보다 '공부'

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머크(MRK) 리포트다. 제목은 '초기 암 정복을 꿈꾸는 키트루다'. 먼저, 4분기 실적을 정리해보자. - 매출액 138.3억 달러(YoY +2.3%) - 영업이익 34.4억 달러(YoY -3.9%) - 영업이익률 24.9% - 조정 EPS 1.65달러(컨센 부합) 리포트에 따르면, 실적 성장을 주도한 제품은 가다실(매출 15억 달러, YoY 6%)과 키트루다(매출 54.5억 달러, YoY 19.1%)라고 한다. 또, 키트루다는 전세계 모든 암종에서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특시 삼중음성유방암, 악성흑색종 등 초기 암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회사가 제시한 매출액 가이던스는 572~587억 달러(YoY -4~-1%)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잘 팔렸던 코로나19 치료..

애플, 말해 뭐해

6일 하나증권에서 나온 애플(AAPL) 리포트다. 제목은 '환율 영향으로 역성장 전망'이다. 목표가 컨센서스는 168.96달러다. 애플의 2023년 1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 매출액 1175억 달러(YoY -6%) - 수정 EPS 1.88달러(YoY 11%) 이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7%, 수정 EPS 3.6% 하회한 수준이다. 리포트를 작성한 김록호, 김민경 연구원은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빠졌다"면서, "아이폰 매출액은 정저우 공장 생산 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맥은 PC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며, "역성장 폭이 컸는데, 전년 동기 성장률이 25%에 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매출액은 지난 4분기 연속 역성장했는데,..

퀄컴, 수익성은 Excellent, 성장성은?

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퀄컴(QCOM) 리포트다. 제목은 '본업이 잘 돼야 주가도 간다'다. 퀄컴의 4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 매출액 94.6억 달러(YoY -12%) - EPS 2.37달러 (YoY -27%) 매출액은 시장 컨센대비 하회, EPS는 소폭 상회했다고 한다. 채민숙, 박상수 연구원은 이번 실적에 대해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 AP 부진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회사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매출액 87~95억 달러 - EPS 2.05~2.25달러 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 감소와 올해 1분기 부정적 가이던스 원인은 고객사 재고 조정"이라며, "고객사 재고 조정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 "상반기 중에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

알파벳, 구글은 성장주가 아니다

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알파벳(GOOGL) 리포트다. 제목은 '움직이기 시작하는 AI 최강자'. 알파벳의 4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 매출액 760억 달러(YoY 1%) - 영업이익 182억 달러(YoY -17%) - 영업이익률 23.9% 이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광고 590억 달러(YoY -3.9%) - 검색광고 426억 달러(YoY -1.6%) - 유튜브 광고 79억 달러(YoY -7.8%) - 클라우드 73억 달러(YoY 32%) 리포트를 작성한 정호윤 연구원은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 투자와 사업 계획에 자극을 받았다"며, "구글은 AI 기반의 기술 상용화에 비교적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으나, 이번 컨퍼런스 콜을 통해 ..

AT&T, 포트의 조화를 생각한다면

1일 하나증권에서 나온 AT&T(T) 리포트다. 제목은 재무 부담은 존재하나 무선통신사업 부문 성장에 주목이다. 목표가 컨센서스는 22.05 달러다. AT&T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정리해보자. - 매출액 313억달러(YoY 0.8%) - 영업이익 -211억달러(적자전환) 해당 실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다고 한다. EPS와 잉여현금흐름은 컨센을 소폭 상회했다고 한다. 회사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약 268억달러의 비현금성 영업권 손상/구조조정 비용이 반영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이를 제외하면 실적은 양호했다고 한다. 리포트를 작성한 김홍식, 고연수 연구원은 실적에 대해 "모빌리티 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1.7%, 무선 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며, "주요 원인은 1) 로밍 수..

버라이존, 투자를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1일 하나증권에서 나온 버라이존(VZ) 리포트다. 제목은 '비용 부담은 지속될 전망이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시장의 목표가 컨센서스는 44.44달러다. 먼저, 4분기 실적에 대해 정리해보자. - 매출액 353억달러(YoY 3.5%) - 영업이익 72억달러(YoY -5%) - 영업이익률 20.3%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고 한다. 리포트를 작성한 김홍식, 고연수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가입자 유치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단말기 보조금 지원 비용이 증가 2) 수익성 높은 유선 사업부문 매출 비중 감소 그러나, 무선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다음과 같이 ..

미국 리츠주 투자에 알아야 할 4가지+a

'미국의 건물주가 된다', 상상만 해도 멋진 꿈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 꿈을 이루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를 사면 되니깐요. 단, 미국 리츠주에 투자할 4가지를 반드시 챙겨서 투자해야 합니다. 리츠 대표주 라인업 정리 먼저, 리츠 대표주를 △기업명 △티커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리얼티인컴(O), 내셔널 리테일 프로퍼티즈(NNN), 스피릿 리얼티 캐피털(SRC), EPR 프로퍼티스(EPR), 글로벌 넷 리스(GNL) 리츠의 특징은 '배당'이다. 배당 주기는 분기 배당과 월 배당으로 나눈다. 배당 수익률은 각 배당금을 연환산으로 계산한 후 주가로 나누어 구한다. 표에서 알 수 있듯 리츠주는 배당 수익률이 높다. 리얼티 인컴과 EPR 프로퍼티스처럼 월 배당을 실..

디즈니, 투자자 성향이 의견 가를 것

※ 해당 글은 하나증권에서 작성한 리포트 '디즈니 플러스의 연이은 컨세서스 상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디즈니(DIS)가 호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5억 달러, 3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 50%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과 EPS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봤을 때 '파크' 사업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진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디즈니 랜드의 실적이 좋지 않았던 상황이 변했다는 뜻이다. 다만, 이 성장률은 '기저효과'로 인해 다소 과장된 수치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급감'할 수 있다. 반대로, 코로나 상황이 계속 좋아지면, 한동안은 강한 반등을 나타낼 수 있는 분야다. ..

스타벅스, 중국이 '키'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작성한 리포트 '중국 회복에 따른 반등 기대'와 함께 스타벅스를 살펴보자. 먼저, 이번 2022년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8.7%), EPS는 감소(-16.8%)했다. 컨센대비로는 매출액은 부합, EPS는 상회다. 이번 실적을 보면 스타벅스가 '잘했다'고 평가하긴 어렵다. 그런데, 리포트는 '애매하게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투자자가 이를 잘 구분해서 봐야 한다. 물론, 리포트의 내용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건 아니다. 스타벅스의 분기 실적 추이를 보면, 등락이 있긴 하지만 큰 방향에서 '증가'했다. 그러나, 성장률을 나타내는 선 그래프를 보면, 성장 매력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장 매력이 높지 않다는 건 '회사의 내재가치 대비 최대한 싸게' 사야 돈..

나이키, 실적 감소에도 잡을 것인가

누구나 아는 브랜드. 친숙해서 미국 주식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바로 '나이키(NKE)'다. 이 글에서 나이키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 그보다 재무 데이처를 보며, 최근 '이슈'를 정리해보자. ◼︎ 나이키 실적 흐름 먼저, 나이키 매출액이다. 나이키 매출액은 2020년 잠깐 주춤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PS 또한 2020년 잠깐 주춤했찌만, 전반적으로 증가세다. 다만, 2022년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수익성 지표를 보자. 제조업의 ROE는 보통 기술주 기업보다 낮은 편인데, 나이키는 예외다. 특히, 최근 실적 증가와 함께 ROE가 40%를 넘었다. 다시 말해, 주주 수익률이 40%가 넘는다는 뜻이다. 다만, ROE가 안정적인 흐..

라이브레이션, 정상화돼도 '마이너스'

한국투자증권에서 라이브레이션(LYV)에 대한 리포트가 발간돼 살펴봤다. 리포트 제목은 '다시 시작된 공연장의 함성 소리'다. 먼저,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이다. 코로나로 인해 부진했던 공연 산업의 부활이 영업이익 흑자로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또, 눈여겨 봐야할 이슈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분기 대비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 86% 증가했다는 점이다. 리포트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억눌러 있던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설명했다. 참고로, 이 억눌렀던 수요를 Pent-up 수요라고 했는데, 굳이 영어 표현을 썼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라이브레이션의 매출 대부분은 공연 사업부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이익은 티켓 판매와 스폰서/광고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이..

코스트코, 긴 줄이 있는 만큼 '비싸다'

지난 토요일, 사전 선거를 마치고 길을 가던 중 코스트코를 보았다. 10시 개장을 앞둔 시점이었고, 입장을 기다리는 긴 대기 줄을 보게 되었다. 코스트코를 한 번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이다. 지난 7일 한국투자증권에서 작성한 코스트코 리포트다. 제목은 '양호한 실적, 변함없는 클래스'다. 리포트의 3가지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3가지 주요 포인트 ① 매출과 EPS 모두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 ② 양호한 멤버십 갱신율이 코스트코의 경쟁력을 증명 ③ 밸류에이션 매력도 낮음. 주가 조정 시 긍정적인 관점 추진 ■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2022년 2분기 매출과 EPS는 각각 519억 달러, 2.92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상회'했다고 한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미국..

인텔, 우리도 자율주행한다

인텔 주가가 상승 중이다. 프리마켓에서 8%대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이유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자회사 Mobileye의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인텔은 2022년에 Mobileye의 상장을 추진한다고 한다. 인텔은 상장 후에도 Mobileye의 최대주주로서 남는다. 현 경영진도 그대로 유지된다. 테슬라로 인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뜨겁다. 플랫폼은 전기차, 전기차에서 중요한 차량용 반도체와 차량용 배터리(2차전지), 그리고 자율주행차까지. 이렇게 관심이 많을 때 자회사를 IPO한다고 발표하니, 실망만 가득하던 인텔의 주가에 햇볕이 내려왔다. 인텔은 다시 '기술 중심' 경영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시장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주가 관리를 하고 있다. 미국 투자에서 가장 좋..

미국의 공공 의료기관에 투자해볼까?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악명이 높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의사 진료가 1만원도 안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그 악명은 더 높아진다. 그렇다고 이들이 '공공 의료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늘 살펴 볼 기업인 내셔널 헬스케어(National Healthcare)가 그 주인공이다. ■ 배당에 강한 의지가 있는 배당주 내셔널 헬스케어는 '배당주'다. 약 3%(연)대 배당을 분기마다 지급한다. 배당금도 꾸준히 증가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2020년 연간 배당 성향이 100%를 넘겼기 때문이다. 이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 가진다. 먼저 긍정적인 측면은 '어떻게든 배당은 맞춰서 줄께'로 해석할 수 있다. 즉, 특정 배당금을 주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다만, 순이익보다 더 많은 돈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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