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2023년 코스피 전망
연말이 다가오면 연례 행사처럼 하는 게 있다. 바로, '2023년 증시 전망'이다. 각 증권사는 2023년 코스피 에 대해 2000~2600선 등락을 예상했다. 위 아래로 약 300 포인트 오르내릴 수 있다고 전망한 것이다. 또, 대부분의 증권사가 '상저하고(상반기에 낮다가 하반기에 올라가는 형태)'를 전망했다. 증권사가 입모았다 “내년 코스피 이끌 유망주는…” (조선일보) 유망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2차전지로 꼽았다. 또, 중국이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돌아설 경우, 호텔과 레저 업종의 기업이 이익을 회복할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이 건설 경기를 부양한다면 포스코홀딩스와 같은 철강 업종이 부각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