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공 의료기관에 투자해볼까?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악명이 높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의사 진료가 1만원도 안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그 악명은 더 높아진다. 그렇다고 이들이 '공공 의료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늘 살펴 볼 기업인 내셔널 헬스케어(National Healthcare)가 그 주인공이다. ■ 배당에 강한 의지가 있는 배당주 내셔널 헬스케어는 '배당주'다. 약 3%(연)대 배당을 분기마다 지급한다. 배당금도 꾸준히 증가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2020년 연간 배당 성향이 100%를 넘겼기 때문이다. 이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 가진다. 먼저 긍정적인 측면은 '어떻게든 배당은 맞춰서 줄께'로 해석할 수 있다. 즉, 특정 배당금을 주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다만, 순이익보다 더 많은 돈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