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동부건설 컨소시엄 “한진중공업과 사업 시너지낼 것” (이데일리) 한진중공업이 동부건설에 인수되네요. 이슈였던 '영도부지 개발'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용 승계 또한 3년 보장했고요. 동부건설은 한진중공업의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한진중공업이 가진 장점으로 ▲방산 특수선 제작 기술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의 부산·경남 지역 인지도 ▲공공 공사(예, 공항)의 실적을 꼽았습니다. 이 세 가지 장점을 발휘해 기업 정상화를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내겠다고 했습니다. 동부건설은 법정관리 이후 5년 만에 기업 정상화를 이룬 저력이 있습니다. 이 저력을 한진중공업에서도 이뤄낼 수 있다면 이번 딜은 서로 Win-Win하는 결과를 맞이하리라 기대합니다. 동부건설의 최대주주는 키스톤에코프라임입니다. ..
제12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이 열렸습니다. 많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상을 받았는데요. 수상내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수상 내역 -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파크시스템스 - 최우수투명경영상: 에코프로비엠 - 최우수4차산업혁신기업상: 제노레이 -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 미래에셋대우 - 최우수마케팅기업상: 펄어비스 - 최우수테크노기업상: 슈프리마, 제이브이엠 -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 아이스크림에듀 -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 신성델타테크 - 최우수차세대기업상: 클래시스 ■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경영실적, 투명경영, 마케팅, 기술력, 4차산업혁신, 일자리창출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 기업실사를 통한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 정성적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투자자는 워런 버핏입니다. 그는 투자를 '재치있게' 표현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반면, 그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워런 버핏만큼의 통찰력을 가진 분입니다. 또한, 워런 버핏이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녔다면, 찰리 멍거는 '깊이'있는 이야기로 대중들을 사로 잡습니다. ☞ [칼텍 인터뷰] 찰리 멍거, "편견과 비합리성을 배제하라" 대부분 투자자는 워런 버핏 때문에 '가치투자'라는 투자를 접했을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에 있어 '아이콘'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찰리 멍거'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을 뛰어넘어 찰리 멍거를 만났을 때 마침내 '가치투자'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① 韓, 10년간 글로벌 100대기업 신규 진입 '0'…"주요국과 격차 우려" (아이뉴스24) 해외에서 공부할 때 생각이 나네요..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가진 나라지만, 언급되는 회사는 삼성전자정도 밖에 없는 슬픈 현실. 물론 일반인들은 우리나라 기업에 크게 관심없을 수 있지만, MBA 공부할 때도 언급되는 회사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밖에 없다는 게 슬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금융회사는 언급조차 된 적이 없습니다. 금융업 종사자로서 더 슬펐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뒤쳐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기존과 다른 '무언가'를 창조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 흐름에 뒤쳐져 있단 느낌입니다. 짐 로저스의 말을 다시 한 번 새길 필요가 있다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