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보유'보다는 '매수/매도' 전략으로
3일 CTT리서치에서 나온 글로벌텍스프리 리포트다. 제목은 '외국인 구매력 150% 증가(보복소비!!)'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외국인 입국자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텍스프리의 매출은 입국자수에 비례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진다. 월별 데이터를 보면 2019년 대비 입국자수(Q)는 작으나, 수수료매출은 2019년을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인당 구매력(P)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팬데믹동안 하지 못했던 소비를 해외여행을 통해 몰아서 하는 보복소비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데이터를 통해서 본 다른 특징은 싱가포르, 미국, 태국에서 온 입국자수는 2019년을 이미 넘어서거나,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아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