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주가 올릴려면 '재료'가 필요해
더블유게임즈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1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426억원, 지배기준 순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20.3% 감소한 수치다.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실적의 꺾임이 분명히 보인다. 매출액이 2020년 최고점을 찍은 후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로 대표되는 '수익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즉, '성장성' 매력은 없지만, 돈은 많이 남기는 상황이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성장 재료'가 없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의 나스닥 상장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오르내렸지만, 이젠 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