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K-POP의 또 다른 빛
올해 관심 산업 중 하나가 엔터테인먼트다. 우리나라 3대 엔터테인먼트로 불리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와 함께 하이브가 가장 주목받는 엔터주이지만, 내가 실제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종목은 '디어유'다. 디어유는 'DearU bubble(디어유 버블)'이라는 아티스트와 개인적 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개인적인 연락을 하는 듯한 친밀감에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 한편, 회사는 이 플랫폼에 정기 구독 서비스 과금방식을 사용해 돈을 벌고 있다. 디어유의 작년 3분기 매출은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0억원, 78억원을 올렸는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6%,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