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 러셀 지수로 더 자세히 보자!
미국의 3대 지수는 다우, S&P500, 나스닥이다. 지수는 각각의 의미가 있는데, 다우 존스 지수는 가장 오래된 지수로써 의미가 있다. S&P500은 미국의 대표 기업 500개로써, 미국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방향을 나타낸다. 나스닥은 최근 투자자 사이에서 더 주목받고 있는데,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페이스북) 등이 나스닥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즉, 최근 핫한 IT 관련 회사는 나스닥에 속해있다. 그런데, 이 3개 지수는 소위 '대형주' 또는 '대표주'를 나타내다 보니, 미국의 많은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는 제한된다. 러셀 2000지수는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3대 지수와 함께 챙겨보는 지수다. 그런데 이 러셀 지수도 종류가 있다. 보통 러셀 2000을 가장 많이 보는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