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발표한 981회 로또 당첨. 당첨번호는 27, 36, 37, 41, 43, 45, 보너스 번호 32다. 이번 당첨번호는 뒷번호가 많이 나왔다. 그리고 필자는 이번에도 '꽝'이다. 역시(?) 5만원도 되기 힘들었다. 로또 사는 횟수가 늘수록 꿈(?)이 소박해진다. "5만원 한 번만 됐으면". 로또가 안 될수록 주식 계좌는 더 빛난다. 현재 주식 계좌는 잔고 4만330원, 예수금 657원으로 총 4만987원의 가치를 가진다. 수익률은 2.46%다. -100%를 기록 중인 로또와 크게 대조된다. 일반적으로, 그리고 높은 확률로 로또보다는 주식인가 보다. 로또가 안되니 해당 콘텐츠로 쓸 거리가 없다. 곤란하다. 결국 계좌에 있는 기업 얘기를 해야겠다. 이번에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한국토지신탁..
날이 좋아서 점심 시간에 산책을 했다. 그리고 로또를 샀다. 최근 바빠서 로또 살 생각을 못했는데, 오랜만에 여유를 부려보았다. 로또를 샀으니, 자연스럽게(?) 5000원짜리 주식도 하나 샀다. 이번에 매수한 종목은 '케이프'다. 이 종목은 지난 번 블로그에 작성한 '가끔은 커피 대신 주식을 사보자!'를 참고했다. ☞ 가끔은 커피 대신 주식을 사보자! 추가로 8일 기준 계좌 잔고 현황도 올린다. 예수금은 232원이다. 즉, 3만5000원 투자해 3만6517원이 되었다. 수익률은 4.33%다. 로또가 아직 -100%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주식 계좌는 '효자'다. 그러나 역시(?) 아직은 로또가 한 방에 역전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에 새식구로 맞이한 케이프는 '조선 관련주'다. 케이프투자증..
지난 주 로또 5000원에 당첨돼 이를 새로운 로또로 교체했다. 어느 때와 같이(?)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서서히 이 짓(?)을 왜 하고 있는지, '회의감'이 든다. 로또를 계속 구입하고 계속 탈락하는 경험을 계속하는 분들이 새삼 존경스러웠다. 로또와는 다르게(?) 주식 계좌는 다시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3만원 투자해서 주식 평가금 3만405원, 예수금 27원이다. 총 수익률은 1.44%. 참고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해당 종목은 일하면서 읽은 자료 또는 기사 중 눈에 띄는 종목을 아무 생각없이 샀다. 종목 고를 때 가장 힘든 점은 의외로(?) 주가가 5000원 정도 되는 종목을 찾는 것이다. 우리나라 주식도 소수점 거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 해당 실험을 하는..
지난 주 투자하지 못한 금액을 오늘(24일) 원익홀딩스에 투자했다. 어제 오늘 증시가 상승해 계좌 수익률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 원익그룹주 원익그룹의 많은 자회사가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그 중 그룹의 '어머니(母)'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은 '원익'이다. 그 밑에 원익홀딩스가 있다. 이 원익홀딩스가 나머지 자회사를 지배하고 있는 구조다. 원익그룹은 우리나라 주요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에 모두 관련되어 있다. 그만큼 알짜회사가 많은 그룹이다. 원익그룹주의 시가총액 현황이다. 시총 기준 원익IPS가 가장 크고, 다음으로 원익QnC, 원익홀딩스, 원익피앤이와 원익머트리얼즈 순이다. 원익그룹 상장사의 시총 합은 4조2633억원이다. 오늘 매수로 남은 예수금은 27원이다.
드디어 됐다. 처음 수익이다. 그래 이 정도 되면 한번쯤은 될 때가 됐지. 물론(?) 소소한 당첨금이지만. 3만원 투자해서 5000원 당첨됐으니, 수익률은 -83.3%다. 단번에 수익률이 -100%에서 16.7% 올랐다. 참고로, 이번 로또 당첨 번호는 2, 9, 10, 14, 22, 44, + 16이다. ■ 주식 투자는 부진했다 지난주 증시는 강하게 하락했다. 코스피는 3.49%, 코스닥은 7% 하락했다. 계좌 수익률은 +2.33%에서 -5.03%로 떨어졌다. 코웰패션은 지난 상승률을 잘 지킨 편이다. 지난 글에서 코웰패션은 9.52%였다. 반면, 지난주, 11.49%를 기록 중이던 한솔로지스틱스는 -1.15%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하락장에서도 보여주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하..
■ 로또는 역시(?) '꽝' 로또 발행일과 시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요일과 시간대에 로또를 구입했다. 그리고 역시나(?) 이런 부분은 로또 당첨과 아무런 관련성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사실 로또와 관련된 대부분의 통계는 '당첨 확률'과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그냥 기분이다. 감성적인 부분이다. 다만, 이 감성적 부분 대문에 '만족도'가 높다면, 그리 해야 한다. 우리 삶에 많은 부분이 '합리적'으로만 흘러가진 않으니깐. ■ 삼호개발 매수 최근 장이 좋지 않다. 코스피는 글을 작성하는 시점인 18일에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그동안 떨어졌기 때문에 오늘의 반등에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나 역시 그렇다. 삼호개발은 언제 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로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