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필요한 증권가.. '유능한 금융맨'이 필요하다
증권사에서 '구조조정' 바람이 일고 있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 위주로 구조조정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 ‘먹구름’… 케이프證 법인·리서치 직원 구조조정 [레고랜드 후폭풍 가시화] (파이낸셜뉴스) 안타깝게도 증권사에서 '리서치 센터'는 돈이 안되는 팀이다. 간단히 생각해 '리포트'를 낸다고 해서 누군가 돈을 주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은 리포트를 쓴 후 영업을 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중소형 증권사가 리서치 센터 인력을 줄이거나 없애는 건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은 증권업 경기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증권업은 많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KB증권에서 리포트를 유료로 판매하려고 한 움직임이 엄청난 반발을 일으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