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희망고문
14일 삼성증권에서 한국자산신탁 리포트가 나왔다. 제목은 '4Q review: PF 시장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체력'이다. 투자의견은 'BUY', 목표가는 4300원이다. 작년 4분기 실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영업수익(=매출액) 620억원(YoY 1.3%) - 영업이익 350억원(YoY -20.1%) - 영업이익률 55.8% 영업수익은 컨센서스를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밑돌았다. 이경자 연구원은 실적 부진에 대해 "1)금리 상승으로 자회사 한국자산캐피탈의 이자비용 증가, 2)한국자산캐피탈의 충당금 설정방식 강화로 30억원의 대출채권 손실 인식"을 꼽았다. 또, "신탁계정대여금은 2240억원으로, 2015년 이후 하락세로 양호하 건전성을 보였다"며, "대체로 일회적 수익을 제외한다면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