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오는 기회를 잡으라고 한다. 물론 그 기회가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었는지는 세월이 지나봐야 안다. 다만, '시도'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물론, 현재 내 삶이 '만족' 또는 '행복'으로 가득차 있다면, 굳이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6일 3.76%하락한 이후 미끄러졌다. 3거래일 동안 16% 내려왔다. 마치 회사가 망한듯한 반응이다. LG생활건강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가 의문이 든다. 3분기 실적을 보자. LG생활건강은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지난 26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영업이익 +4.5%, 당기순이익 +3.4%를 기록했다. 이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라고 한다. 난 ..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다만, LG생활건강과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치(=증권가 컨센서스)대비 저조한 실적이다. 먼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LG생활건강과 비교해보자. LG생활건강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 사업을 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를 위해 '화장품' 분야만 따로 계산해보았다. 참고로, 화장품 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비중은 1분기 보고서를 참고했다. 먼저, 두 기업의 화장품 매출은 비슷했다. 오히려 아모레퍼시픽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생활건강의 수익성(=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이 아모레퍼시픽에 비해 더 뛰어남을 알 수 있다. 시가총액은 LG생활건..
LG생활건강은 2분기 매출액 2조214억원, 영업이익 3357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3.4%,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수치다. 그런데 LG생활건강 주가는 실적을 발표한 22일과 오늘 이틀 연속 강하게 빠졌다. 구체적으로 22일 주가는 3.73%, 다음날인 23일에는 6.15% 하락했다. 이틀 간 10% 가까이 빠진 것이다. 실적이 좋게 나왔지만 주가가 빠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이번 2분기 실적은 증권사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라 부르다)를 하회했다. 증권사는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을 매출애 2조785억원, 영업이익 3510억원을 예상했다. 즉, 2분기 실적은 컨센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75%, 영업이익은 4.36% 하회한 것이다. 시장 기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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