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죄악'을 실천하고 있지 않나요?
'질투'. 워런 버핏의 단짝이자 세계적 투자 대가 '찰리 멍거'는 비교에서 나오는 '질투'를 7대 죄악에 속한다고 했다. 많은 사람이 알게 모르게 죄악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다. 특히, 투자와 관련된 '무언가'를 할 때 더 그렇다. '상대 평가'가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 평가를 현명하게 해야 한다. 아이투자에서 볼 수 있는 '숙향의 투자 편지'라는 글이 있다. 75번째 편지인데, 제목이 '비교하지 말라'다. 우리는 연말 또는 연초에 투자 수익률을 자연스럽게(?) 비교한다. 이를 그냥 '게임'처럼 무미건조하면 문제가 없을텐데, 삶에서 중요한 '돈'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보니 감정이 들어간다. 그리고 7대 죄악인 '질투'와 마주하게 된다. ☞ 숙향의 투자 편지(75)- 비교하지 말라 질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