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배당주 투자 28일 막차... '대형 세단' 삼성전자 타볼까 (서울신문) 올해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 보유해야 합니다. 29일에 주식을 매수하면 올해 주식을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29일은 배당주 주가가 배당락으로 조정을 받을 것입니다. 배당락은 정확히 정해진 비율은 없습니다. 다만, 시가 배당률(=배당금/주가)만큼 조정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산 주식의 시가 배당률이 5%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29일 배당락에 의해 주가가 5%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실제 주가가 3%만 조정을 받는다면, 2%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즉, 29일은 배당주들의 방어전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주식 거래에 따른 수수료와 세금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위 예에서 실제 수익률은 더 적..
LG전자 사업부문 중 하나인 ‘전장부품’ 사업이 ‘알짜’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 간 투자했고, 5년만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치, LG화학의 2차전지 투자를 보는 듯 하네요. 미래 먹거리를 위해 긴 시간 끈질지게 투자하고 성과를 이뤄내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대기업의 품격’을 LG그룹을 통해 보게 되네요. ☞ LG전자, 전장부품 ‘황금알’ 부상… "내년 5년만에 흑자전환" (파이낸셜뉴스) 전장사업은 자동차에 쓰이는 전기부품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운전자를 보조하는 장치가 늘어나면서 자동차에 쓰이는 전장부품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향후 자율주행차를 위해서도 필요한 부품입니다. 2차전지와 더불어 LG그룹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충분한 사업입니다. 향후 2차전지와 더불어 ..
① 동부건설 컨소시엄 “한진중공업과 사업 시너지낼 것” (이데일리) 한진중공업이 동부건설에 인수되네요. 이슈였던 '영도부지 개발'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용 승계 또한 3년 보장했고요. 동부건설은 한진중공업의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한진중공업이 가진 장점으로 ▲방산 특수선 제작 기술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의 부산·경남 지역 인지도 ▲공공 공사(예, 공항)의 실적을 꼽았습니다. 이 세 가지 장점을 발휘해 기업 정상화를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내겠다고 했습니다. 동부건설은 법정관리 이후 5년 만에 기업 정상화를 이룬 저력이 있습니다. 이 저력을 한진중공업에서도 이뤄낼 수 있다면 이번 딜은 서로 Win-Win하는 결과를 맞이하리라 기대합니다. 동부건설의 최대주주는 키스톤에코프라임입니다. ..
제12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이 열렸습니다. 많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상을 받았는데요. 수상내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수상 내역 -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파크시스템스 - 최우수투명경영상: 에코프로비엠 - 최우수4차산업혁신기업상: 제노레이 -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 미래에셋대우 - 최우수마케팅기업상: 펄어비스 - 최우수테크노기업상: 슈프리마, 제이브이엠 -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 아이스크림에듀 -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 신성델타테크 - 최우수차세대기업상: 클래시스 ■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경영실적, 투명경영, 마케팅, 기술력, 4차산업혁신, 일자리창출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 기업실사를 통한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등 정성적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고 합니다...
■ 잘나가던 주가..조정 받다 코로나로 증시가 조정을 받은 3월 이후 V자 반등이 나왔습니다. 파이오링크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해 저점대비 3.5배 오른 1만77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다만, 최고점을 찍은 후 빠르게 조정을 받아 1만3750원(최고가 대비 -22.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래프] 파이오링크 일기준 종가 차트 파이오링크는 작년부터 실적이 크게 성장했고, 수익성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표] 파이오링크 - 아이투자 통합검색 실적과 주가를 같이 봤을 때, 최근 주가 조정은 실적 성장보다 앞서갔던 주가가 제자리를 찾는 듯한 모습입니다. 다만, 현재 증시가 상승장을 펼치는 가운데 파이오링크는 소외받습니다. 소외받는 이유는 ▲현재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관련주가 아니..
가장 유명한 투자자는 워런 버핏입니다. 그는 투자를 '재치있게' 표현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반면, 그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워런 버핏만큼의 통찰력을 가진 분입니다. 또한, 워런 버핏이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녔다면, 찰리 멍거는 '깊이'있는 이야기로 대중들을 사로 잡습니다. ☞ [칼텍 인터뷰] 찰리 멍거, "편견과 비합리성을 배제하라" 대부분 투자자는 워런 버핏 때문에 '가치투자'라는 투자를 접했을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에 있어 '아이콘'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찰리 멍거'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을 뛰어넘어 찰리 멍거를 만났을 때 마침내 '가치투자'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