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째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원

2월 1째주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5.52%, -2.68%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코스피가 강하게 상승한 점과 두 시장이 각각 다른 흐름을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블로그 공개 포트는 한 주간 3.35% 포인트 상승했다. 변화는 휴비츠를 매도했고, 그 돈으로 NICE평가정보를 추가 매수했다. 즉, NICE평가정보 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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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주가는 한 주간 4.85% 올랐다. 코스피보다는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코스피 대형주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선방했다고 자평한다. 또, 휴비츠가 한 주간 3.91% 오르긴 했지만, NICE평가정보가 더 많이 올라, 다행히 매도 후 올인 전략이 더 적절했다.

 

■ 블로그 포트 결산

• 초기 투자금 = 490만 7,462원
• 주식 평가금 = 662만 2,440원
• 예수금 = 1만 1,429원
• 총 자산 = 663만 3,869원(+35.17%, ▲3.35%p)
• 시작 시점 = 2023년 3월 31일

신한투자증권 SOL

참고로, 휴비츠에 대한 투자의견은 '그대로'다. 여전히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단, 블로그 공개 포트에서는 포트 운용 기준에 따라 매도를 한 것이다. 휴비츠는 블로그 공개 포트가 아닌 다른 계좌에 포함되어 있다.

 

휴비츠, 우리 시작해도 될까?

 

저PBR주에 대해 많은 소식을 듣고, 대화를 나누었다. 개인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 기대감으로 저PBR주가 주목받는 것은 긍정적이다. 단, 언제나 그렇듯 합리적 판단을 넘어 '광기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일 것이다. 즉, '도박판'이 열릴 것이다. 먹을 게 풍족한 만큼 잘 이용했으면 좋겠다.

 

단, 가면 갈수록 저PBR주에 대한 관심은 떨어진다. 현재도 조금은 식었다고 생각한다. 또, 기존에 오른 저PBR주가 아닌, 아직 주목 받지 않은 저PBR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낌새도 보인다. 결국 자금이 '퐁당퐁당' 최대한 돈을 벌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할텐데, 이 흐름을 잘 타야할 것이다.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던져라. 도박은 '일어날 때를 알아야' 살아남든 돈을 벌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