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째주] '집중'보다는 '분할'

1월 2째주 거래소(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06%, -1.17%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2주 연속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작년 연말 강한 상승세를 보인 시장은 올해 들어 조정을 받는 흐름이다.

 

공개포트에 포함된 고려신용정보와 NICE평가정보는 한 주간 각각 0.4%, 0.42% 상승했다. 시장이 하락하는 가운데 두 종목은 하락하지 않으며 '포트 수익률 방어'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블로그 포트 수익률은 한 주간 0.63% 포인트 상승했다. 누적 수익률은 32.5%를 기록했다.

 

■ 블로그 포트 결산

• 초기 투자금 = 490만 7,462원
• 주식 평가금 = 649만 1,260원
• 예수금 = 1만 2,512원
• 총 자산 = 650만 3,772원(+32.53%, ▲0.63%p)
• 시작 시점 = 2023년 3월 31일

신한투자증권 SOL

 

현재 시장은 특정 업종이 각광받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와 2차전지주, 자동차 등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산업이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건설주에 불어든 부정적인 기운은 생각보다 쎄지 않았으며, 빠르게 진정되는 모습이다. 물론, 특정 종목의 주가 변동성은 엄청 컸다.

 

지금은 개별 종목별로 움직임이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약 내가 '특정 산업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조정해야할 것이다. 또, 올해는 집중투자보다는 분산투자가 더 적절하 전략이 되리라 판단한다. 헷징(Hedging)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면 '베스트(Best)'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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