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와 환율 상승은 식품업계에 '비용 상승'을 뜻하죠. 비용 상승은 수익성 악화를 말하기도 합니다.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는 이유죠. 그러나 정부는 최근 어려운 경제로 '물가 안정화'를 원해요. 11일 정부가 주최해 열린 간담회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열렸죠. 식품업계 "팔면 팔수록 손해" 볼멘소리...정부는 '가격인상' 제동 식품업계 "팔면 팔수록 손해" 볼멘소리...정부는 '가격인상' 제동"원자재 가격이 오른데다 원/달러 환율도 치솟아 수입할때 부담이 너무 큽니다. 거의 마진없이 제품을 생산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정부에서 이런 업계 현실을 외면하고 식품기업들이 가격만 올n.news.naver.com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정부의 '명령같은 주장'을 무시하긴..
음식은 '개취'다. 그래서 나의 의견이 '정답'이 아닌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백짬뽕, "별로다". 일단, 라면을 끓이면서 '비릿한' 냄새가 났다. 굴 짬뽕이라 비릿한 냄새도 담은건가. 참고로, 난 비릿한 냄새와 맛에 아주 취약하다. 그래도 맛은 냄새보다 덜 비렸다. 봉지에 '시원 칼칼한 맛'이라고 써있는데, 다른 흰 국물 라면에 비하면 텁텁한 맛이 덜한 건 맞는 것 같다. 다만, 그 맛이 비리다. 또한, '사천'이라고 쓰여있는데, 맵찔이인 내가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먹을 정도로 맵지 않다. 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외국인이 처음 청국장을 먹으면 이런 거부감이 들까?". 백짬뽕을 계속 먹으면 '괜찮을 수도 있다'. 다만, 첫 만남은 '충격'이다. 참고로, 농심 백짬뽕은 '백종원' 요리 연구가..
농심에는 고급 브랜드를 알리는 등급이 있다. 바로 '블랙'이다. 프리미엄 제품명인 블랙이 최초로 쓰인 제품은 신라면이다. 그리고 신라면에 이어 새우깡 프리미엄, '새우깡 블랙'이 새롭게 나왔다. 새우깡 블랙은 CU에서 샀으며, 금액은 2000원이다. 맛은 괜찮았다. 새우깡의 짠 맛이 좀 고급스럽다고 해야 하나. 인터넷 후기로는 '불만'이 더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다만, 2000원이란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도가 떨어지긴 한다. 참고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일반 새우깡은 90g짜리가 860원이다. 블랙은 80g에 990원이다. 일반 새우깡은 1g에 9.5원, 블랙은 12.375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블랙이 대략 30% 정도 비싸다. 농심은 원래 선호하는 기업은 아니다. 실적이 ..
어느 분이 말했다. 장인라면 = 신라면 건면. 정확했다. 건더기, 국물, 면발 모두 신라면 건면과 거의 똑같았다. 물론, 난 '맛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는 모른다. 그리고 보통 사람은 눈 감고 먹으면 신라면 건면인지, 장인라면인지 구분할 수 없을 것이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신라면 건면은 90g에 640원이다. 장인라면은 116g에 2200원이다. 신라면 건면은 1g당 7.11원, 장인라면은 18.96원이다. 장인라면이 2.67배 비싸다. 맛은 같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분명해진다. 다만, 궁금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건 좋으니깐, 한 번은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장인라면을 만든 하림은 2일 기준 2720원이다. P/E는 8.29배, P/B는 0.95배다. ROE는 11.49%..
인플레이션이다. 오랜 기간 가격을 올리지 못한 식품업계는 이때가 가격을 올릴 적기다. 이미 원재료비 비중이 높아졌다. 가격을 올릴 '당위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투자자는 항상 '인플레이션'을 이겨야 한다. 내 자산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으로 갉아먹는 존재가 인플레이션이다. 그래서 최소한 인플레이션을 이겨야 한다. '인플레이션' 관련주를 사는 것은 자산 가치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식품주는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대표주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재료 값' 상승으로 식품주의 실적이 좋진 않을 것이다. 단, 이때 가격을 올려 향후 원재료값이 내려갔을 때 좋은 실적을 기록하면 된다. 원재료 값은 오르내리지만, 한 번 올린 제품의 가격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식품주는 지금 움츠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