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뱅크
14일 NH투자증권에서 나온 디바이스이엔지 리포트다. 제목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지금이 바닥'이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디바이스이엔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세정 장비 기업이다. 오염제어기술을 기반으로 OLED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FMM(Fine Metal Mask) 세정 장비와 반도체 웨이퍼 보관용기 FOUP(Front Open Unified Pod) 세정장비를 생산·공급하는 회사다. 리포트에 따르면, 과거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수주잔고가 2020년 2분기 1361억원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매출액 또한 2019년 432억원에서 2020년 1262억원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이후 투자 사이클이 마무리되며 동사 수주잔고는 2022년 2분기 기준 330억원까..
주식투자에서 돈을 버는 건 간단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 52주 신저가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건 '싸게 사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오늘(8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 중 디바이스이엔지, 가온미디어, 리노공업, 고영에 가장 눈길이 간다. 주가는 조정을 받았으니, 기업을 분석해 지금 주가가 '매수하기 매력적인지' 판단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