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로 시작해 AI까지.. 그들은 시장을 이겼을까?
LTCM,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수학으로 시장을 이기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다. 이를 우리는 '퀀트'라고 부른다. 이 퀀트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기술의 발전으로 '로보어드바이저' 또는 'AI투자'로 발전했다. 주의할 점은 이 모두가 사실 '수학적 지식'을 투자에 사용한 '퀀트'가 본질이라는 점이다. 즉, 퀀트라는 알맹이에 껍데기를 어떻게 씌우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그래서 로보어드바이저나 AI투자에 '환상'까지 가질 필요는 없다. 퀀트로 시작해 AI투자까지 발전하면서, 많은 수학자, 물리학자, 투자자들은 시장을 이기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다면, 그들은 이제 시장을 이겼을까? 결론은 '아직'이다. 물론, 가장 유명한 퀀트투자자 두 집단으로 설명하면, LTCM은 실패해 그 세가 줄었다. 반면, 르네상스 테크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