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저는 "정부가 지금 잘 나가는 조선업을 희생해 철강업을 살리는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죠.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면 철강업은 살아나고, 조선업은 비용 증가로 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을 설명하는 말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insightbank/223772944249 '조선 → 철강' 판세가 변하고 있다최근 한국투자증권이 조선 대표주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고...blog.naver.com 이러한 주장과 내용이 같은 기사가 있네요. 함께 보면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중국에 울고 웃는 철강·조선 '제로섬 게임' 중국에 울고 웃는 철강·조선 '제로섬 게임'중국과 경쟁하는 철강과 조선업이 한쪽이 이익을 ..
잘 나갈 땐 항상 경계를 해야 합니다. 또, 잘 나갈 때 불황을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산업 사이클이 큰 업종에 속한다면 더욱 그래야 합니다. 조선업 이야기죠. 조선업은 '슈퍼 사이클'이라 불릴 정도로 호황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건' 없습니다. 슈퍼 사이클은 알 수 있는 이유로, 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꺾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조선주가 잘나가는 이유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덕분입니다. 이렇게 돈이 되면 언제든 경쟁자가 생기죠. 특히 중국과 같이 강력한 경쟁자라면 골치가 아픕니다. 실제 LNG선 수주 점유율은 2021년 87%에서 2024년 60%대까지 밀렸습니다. 떨어진 점유율은 중국 LNG선 수주 때문이죠. 13년만에 흑자 돌아섰더니...'LNG..
개인은 최근 6영업일 연속 삼성중공업을 매수했다. 그들은 왜 삼성중공업을 연이어 샀을까? 삼성중공업은 코스피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조선이다. 최대주주는 삼성전자 외 9인이며, 지분율은 20.85%다. 주요 제품은 조선해양(102.72%), 토건(0.27%), 연결조정(-2.99%)이다. 삼성중공업의 최근 매출 흐름을 보면, '부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2018년 주춤한 후 반등했지만, 2019년부터는 매출액이 감소세를 보인다. 사실 삼성중공업의 문제는 매출액이 아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계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는 게 문제다. 회사명을 가린채 실적 흐름을 봤다면, '곧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회사라고 했을 것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라, 수익성을 보는 게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그래도 희망을..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
Q
Q
|
---|---|
새 글 쓰기 |
W
W
|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
E
E
|
---|---|
댓글 영역으로 이동 |
C
C
|
이 페이지의 URL 복사 |
S
S
|
---|---|
맨 위로 이동 |
T
T
|
티스토리 홈 이동 |
H
H
|
단축키 안내 |
Shift +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