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나온 아이에스동서 리포트다. 제목은 '신사업 투자의 열매'다. 투자의견은 Buy로 유지했으며, 목표가는 5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아이에스동서의 1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 매출액 5425억원(YoY -8%) - 영업이익 887억원(YoY -20.6%) - 영업이익률 16.3% 김세련 연구원은 "건설부문의 경우 진행현장 매출 반영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성장 및 자체 주택 이익 기여에 따라 경쟁사(Peers)와 차별화되는 고마진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또, "금번 실적은 특히 아이에스도서가 볼트온 전략을 통해 공격적인 M&A를 단행해왔던 환경부문(인선이엔티, 환경에너지솔루션)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확인되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
지난 글에서 시가총액 기준 52주 신저가를 살펴봤다. 오늘은 그 종목을 제외하고 시총 상위 52주 신저가를 살펴보자. [52주 신저가] 이런 종목을 이 가격에? 특히 눈길 가는 종목으로는 △휠라홀딩스 △DL이앤씨 △아에에스동서 △한미반도체 △PI첨단소재다. 또한, 콘텐츠 회사인 카카오게임즈, CJ ENM, 스튜디오드래곤에도 눈길이 간다. 그러고보니, GS건설, DL이앤씨, 아이에스동서은 '건설주'라는 공통점이 있다. 참고로, 20일 기준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943개다.
BNK투자증권에서 작성한 아이에스동서 리포트다. 제목은 '2022년에도 자체사업으로 고성장 예약'. ① 대형 자체사업 인도기준 수익인식으로 4분기 영업이익 3배 증가 -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206% 증가한 1674억원 기록 → 시장 예상치 1019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 - 호실적 원인 ▲자체사업 '동대구 에일린의 뜰' 매출액 3059억원이 한꺼번에 반영 ▲프로젝트 정산효과 등으로 자체사업 마진도 예상보다 좋았음 ② 2022년에도 자체사업 효과 지속 → 영업이익 전년대비 26% 증가 - 최근 1년 사이에 분양한 3개 신규 자체사업(총 1.3조원 규모)들의 매출 반영이 올해부터 본격화 됨 - 올해도 인도기준으로 인식될 2개의 자체사업(약 5000억원 규모)가 존재 - 신규 자체사업으로 초..
어제(10일) 아이에스동서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60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49% 증가한 3117억원을 올렸다. 그러나 순이익은 10%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해당 실적은 모두 증권가 예상치(=컨센서스)를 초과한 호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증권사 예상치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6%, 24.2%, 10.5% 높은 수치다. 아이에스동서의 주가는 최근 증시 흐름과 반대로 상승했다. 이는 아이에스동서의 향후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증권사 예상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7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프] 아이에스동서 주봉 차트 아이에스동서는 2021년 ..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부진하다. HDC현산이 건설 중인 광주의 한 아파트 외벽이 무너졌다. 이에 HDC현산의 주가가 무너지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표] HDC현대산업개발 일봉 차트 그런데, 이 사건이 건설주 전체에 퍼지는 듯한 모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급락하기 시작한 1월 12일부터 오늘(18일)까지 코스피는 2.93%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3.55% 내렸다. 반면, 건설업 지수는 같은 기간 6.41% 하락했다. 시장 대비 약 2배의 하락이다. HDC현대산업개발로 인해 '건설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더 많아진 모습이다. [표] 건설업 지수(KOSPI200) 이 시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시장 대비 조정 폭이 큰 것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인지, 아니면 아프지만 '손절'해야 할 지.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