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케이프 주가가 급등했다. 종가 기준으로 12.58% 상승한 5010원에 마감했다. 난 오전 10시 30분쯤 5160원에 전량 매도했다. 매도에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진 않았다. 오늘 매도는 '본능'에 따랐다. 참고로, 케이프 매수가는 4557원이다. 수익률은 13%를 기록했다. [차트] 케이프 분봉 차트 케이프에 대한 특별한 뉴스는 없었다. 수급을 보면 기관이 2만주 정도 순매수했다. 특이한 점은 기관 중 사모펀드가 집중 매수했으며, 내외국인이 거들었다. 사모펀드가 어떤 이유로 케이프를 집중 매수했는지 모르겠다. 오늘 조선 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했는데, '조선업에 대한 희망'을 보고 매수했을 수도 있다. 다만, 이는 추측일 뿐 '합리성'이 강한 얘기는 아니다. ☞ 조선 등 오늘의 강세 업종..
케이프의 작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4277억원, 영업이익 474억원, 순이익 358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86.6%, 200.8% 증가해 눈길을 끈다. 회사는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증권업 수익성 증가 ▲실린더라이너 발주 증가를 실적 증가 이유로 언급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각각 11.1%, 8.4%를 기록하게 된 바탕이다. 올해 케이프에 거는 기대는 '조선업 반등'이다. 자회사 케이프투자증권의 실적이 올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본업인 '조선업'에서 얼만큼 만회해주냐가 관건이다. 물론, 케이프투자증권이 작년에 올렸던 실적을 유지만 해준다면 더 이상 좋을 게 없다. 조선업이 '역대급' 호황이란 기사를 많..
드디어(?) 예수금이 8929원 남았다. 하나의 종목을 1주 더 살 수 있을 정도다. 즉, 이제 이 계좌에 현금은 고갈이다. 현재 포트 수익률은 -1.29%다. 3개 종목의 수익률 모두 얼마 전까지 -20% 정도였는데, 빠르게 회복했다. 계속 저가 매수를 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대우건설은 4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다른 두 종목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케이프의 실적은 큰 기대가 안되고, 원익홀딩스는 괜찮을 것 같다. 케이프는 자회사 '케이프투자증권'의 실적 감소를 얼마나 잘 만회하는 지가 관건이다. 현재는 '조선업'의 부활로 인해 증권 자회사 실적 감소를 상쇄해주지 않을까 기대한다. 또한, 향후 조선업이 회복한다면, 주가 우상향도 기대할 수 있겠다. 원익홀딩스는 반도체 업황의 호조로 실적이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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