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까
6일 하나증권에서 발간한 DL건설 리포트다. 제목은 '가뭄에도 자라는 나무가 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DL건설의 4분기 실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매출액 6961억원(YoY 9.8%) - 영업이익 301억원(YoY -49.5%) - 영업이익률 4.3% 이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실적에서 별다른 충격없이 3분기와 유사한 마진을 기록했으며, 연초 착공한 주택 현장에서의 빠른 매출 기여가 있던 것으로 판단했다. 작년 주택 착공은 1만1447세대이며, 신규 수주는 3.2조원이라고 한다. 이중 주택건축은 2.9조원이다. 올해 매출액은 다음과 같이 추정했다. - 매출액 2.3조원(YoY 19.7%) - 영업이익 1108억원(YoY 36.7%) - 영업이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