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검은 호랑이 해가 밝았다. 각자 새해 목표와 다짐을 할 때다. 그 중 하나가 '건강'이 아닐까 한다. 현대 직장인으로 살다보면, '커피'가 필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당량을 즐기는 게 좋다. 대신, 커피를 줄이는 만큼 주식을 사는건 어떨까. 커피 대신 살 만한 주식을 살펴봤다. 주가 1000원 이상 6000원이하, PER 3배 이상, ROE 10% 이상인 종목을 찾아보았다. 커피 주식은 '한 번에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위 종목 중 '모으기 좋은' 종목을 골라 투자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순위를 매겨보면, S&P500(+26.89%) > 나스닥(+21.39%) > 다우 존스(+18.73%) > 코스닥(+6.77%) > 코스피(+3.63%)다. 지난해는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한 투자자가 대체로 만족했을 것이다. 국내 시장의 지수가 오르지 못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대형주'의 부진이라 해석한다.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지수를 보면, 각각 +1.6%, +11.59%, +16.57%다. 대형주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보니, 대형주가 많이 오르지 못하면 지수도 크게 오르지 못한다. 또한, 주식 투자를 좀 해보신 분들은 '흙 속의 진주'를 찾는 투자를 하다보니, 2021년에 상대적으로 돈을 더 많이 벌었을 수 있다. 반면에 국내 대형주에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는 지난해 ..
대우건설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2가지다. 먼저, 실적이다. 2020년부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매출액 증가는 아쉽지만, 현재는 수익성 개선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내실을 다지는 게 먼저다. 그리고 대우건설은 현재 잘 하고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매각을 위한 수익 구조조정'일 수 있다는 점이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과의 '합'을 맞춰야한다. 중흥그룹은 내실있는 건설사다. 현재 대우건설의 개선된 수익성을 지켜 줄 능력이 있다고 본다. 다만, 대우건설과 같은 공룡을 다룰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 중흥그룹을 키웠던 능력을 대우건설에 잘 활용한다면, 대우건설이 더 내실있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을 품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 그 중 하나가..
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 부품회사다. 매출 비중은 CANISTER 38.6%, 의장부품 37.2%, FILLER NECK 19.42%다. 코리아에프티가 생산하는 부품은 '내연기관'에 사용되는 부품이 주를 이룬다. 코리아에프티가 시장의 주목을 못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이는 코리아에프티가 풀어야할 숙제다. 현재 주가는 지지부진하지만, 실적은 올해 들어 급증가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은 부진하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급등한 주가가 최근 힘을 못 보여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차트] 코라이에프티 일봉차트 코리아에프티의 투자지표를 살펴보자. P/E와 P/B는 각각 6.2배, 0.68배로 절대적 기준으로 매력적인 수준이다. 최근 실적 회복에 따라 ROE가 11%로, 과거 수준대비 높다. 즉, 현재 투자지..
주식 VS 로또를 진행하며 생긴 이상한 포트(?)를 살려보고자 한다. 현재 주식 계좌는 총 수익률 -4.82%를 기록 중이다. 보유 종목 수는 9개다. 보유 현황과 각 종목별 수익률은 아래와 같다. [표] 주식 VS 로또 계좌 현황 포트의 각 종목을 분석 후 정리하고자 한다. 버릴 놈은 버리고 남길 놈은 남긴 후 힘을 실어줄 것이다. 이를 위해 첫 번째 분석 종목으로 '한화생명'을 택했다. 수익률이 가장 나빠 첫 번째 분석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한화생명의 실적 흐름을 살펴보자. 매출액은 2018년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19년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크게 회복했고, 올해 큰 폭의 성장을 이루는 중이다. 최근의 실적 흐름은 한화생명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올해 주가 흐름은 5월까..
어제(28일) '배당락엔 '더 사기'라는 글을 썼다. 시장 상황마다 정도는 다르지만, 오늘 배당주는 '배당락'으로 인해 주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어제 글에서 '주가가 떨어지는 게 당연한 이때'를 이용하면 매수 단가를 낮출 수 있으며, 결국엔 '이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제 글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포트에서 기대되는 배당 수익률이 최소 4.5%기 때문에 이보다 낮은 하락률을 보인다면 괜찮다고 했다. 만약 4.5% 이하의 하락률과 더불어 배당주를 더 담을 현금이 있다면 더 좋다고 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발생했다. 먼저, 시장은 코스피 -0.89%, 코스닥 +0.06%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제법 하락했고, 코스닥은 보합을 기록했다. 이 속에서 내 배당주 포트 평균 하락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