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미국주식을 시작한 이후 한국 주식엔 소소히 '배당주'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배당주' 중심 포트의 올해 배당 수익률은 최소 4.5%가 될 것이다. 내일(29일) 배당락이 4.5%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 배당 이벤트는 내 포트에 유리하다. 그런데, 배당락을 이용해 배당 포트의 볼륨(Volume)을 늘리다면 어떨까? 단기에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알맞지 않은 전략이지만, 내 자산을 차근차근 불리길 원하는 분께는 알맞는 전략이라고 본다. 전문가들은 "매도보다는 '보유'"를 권했다. 큰 방향에서는 이 추천이 맞다고 본다. 다만, 투자자마다 보유한 배당주가 다르니, 무조건 '보유'가 답은 아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장기적 관점으로는 '배당락'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게 좋다고 판단한다. ..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쌍용C&E 투자를 '장기화'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긍정 시그널'로 판단한다. [시그널] 한앤컴퍼니, 쌍용C&E 매각 대신 장기 보유 선회 사모펀드는 개인투자자에게 '먹튀'의 이미지가 있지만, 이를 잘 이용하면 아주 좋은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모펀드가 회사의 이익을 높이고 배당을 많이 지급하는 것을 함께 즐기는 것이다. 보통 내부자가 매수하는 것을 긍정 신호로 보지만, 그보다 사모펀드의 투자 목적을 알고 함께 하는 것이 투자 수익을 올리는 데 더 쉽고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앤컴퍼니와 함께 쌍용C&E의 기업 가치가 커지는 것을 즐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가 0.8%에서 0.5%로 낮아진다.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가맹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수료가 낮아진다. 영세·중소 가맹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함이다. 당연하게도(?) 소상공인연합회는 환영의 뜻을, 카드사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인하분 예상 총 금액은 약 4700억원이다. 카드사노조협의회는 카드사가 줄어든 영업이익을 소비자 혜택 축소와 연회비 상승, 카드 근로자 고용 안정 약화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금융위를 중심으로 상생협력 제도개선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한다. 답은 없어 보이지만, 이해 관계자들과 얘기를 해보겠다고 한다. 카드사엔 '악재'다. 그리고 전쟁 속에 영웅이 탄생한다. 누가 관리의 예술을 보여줄 것인가. 특히, 삼성카드는..
BNK투자증권에서 22일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23일 종가 대비 상승여력은 28%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영업이익은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호실적은 환경자원(순환자원처리) 고성장과 유연탄 가격 급등 방어로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쌍용C&E, 친환경 신설비 가동으로 성장세 지속 전망 - BNK 리포트를 작성한 이 연구원은 최근 구축을 완료한 순환자원처리시설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유연탄 투입이 줄어 추가적인 원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순환자원 반입수수료 수익 증가 등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쌍용C&E는 고배당&분기 배당주로 유명하다. 지난 3분기 배당은 110원을 지급했다. 23일 종가기준 배당 수익률은 1.4%다. 분기 ..
오미크론에 대해 '희망' 섞인 예상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다. 시간이 지나고 결론이 나봐야 알겠지만, 현재 많은 나라가 '다시 봉쇄' 조치를 취했다. 이로 인해 GKL의 침체는 길어진다. GKL을 '희망주'라고 부르고 싶다. GKL 실적과 주가가 살아나는 때는 '코로나'가 종결되는 때와 일치할 것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때가 얼른 찾아오길 기원한다. GKL, 코로나 여파에 2년 연속 경영목표 달성 무산
산재가 발생했다. 불운한 일이다. 관련 논란이 있다. 회사에서 책임있는 자세로 잘 수습하길 바란다. 사고를 잘 수습하는 것도 경영진의 능력이다. 추가로,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도 잘 마련하길. ‘쌍용C&E’ 동해 시멘트 공장서 7개월 만에 또 산재 사고… 근로자 기계 청소하다 손가락 일부 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