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는 '크래프톤', 눈길 갈 수 밖에 없어

 

크래프톤은 게임주 중 제가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참고로 저는 게임주 중에서는 △크래프톤 △더블유게임즈 △시프트업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더불어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 △넥슨게임즈 △펄어비스 △웹젠 △엠게임은 관찰하고 있죠.

 

크래프톤은 약점 중 하나는 '배그 원 툴'이죠. 배틀그라운드 외 매출을 올리는 게임이 없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어요. 배틀그라운드가 흔들리면 크래프톤이 흔들리는 거죠.

 

그러나 최근 이런 기조가 바뀌고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게임 '인조이' 때문이죠. 인조이는 초반 호평을 받으며 '배그 원 툴 게임사'를 벗어날 것으로 기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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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흥행을 이어가야하는 숙제를 안은 크래프톤. 다행히 배틀그라운드가 시간을 벌어주고 있어요. 올해로 출시 8주년을 맞는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어요.

 

또, 미래에 대한 플랜도 인상적입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장기 목표로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AI NPC 도입, 언리얼 엔진 5 업그레이드, 유즈맵 정식 출시를 제시했다"고 말했어요. 회사가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점도 인상적이예요.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부정적인 몇몇 증권사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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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는 별개로 크래프톤은 아주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매력을 알았으니 크래프톤을 얼마에 살 것인가만 결정하면 되죠. 저는 현재 주가가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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