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동대문 면세점을 폐점합니다. 영업 종료일은 오는 7월 31일입니다. 또, 무역센터점 규모를 기존 3개층에서 2개층으로 줄인다고 발표했어요.
"올리브영·다이소에 다 뺏겼다"…현대면세점 동대문점 결국 폐점
"올리브영·다이소에 다 뺏겼다"…현대면세점 동대문점 결국 폐점
현대백화점(069960) 계열 면세업체인 현대면세점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서울 동대문점을 폐점하고 사상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트렌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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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강력한 구조조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문을 닫는 동대문점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것으로 보여요. 조직과 인력 운용 구조도 바뀔 예정입니다.
증권가는 현대백화점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반겼어요. 신한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동대문 면세점 철수에 따라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어요. 이어 목표주가를 상향했죠.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렸어요. 그는 "단기적으로는 철수 관련 일회성 비용이 약 50억원 반영되겠으나, 시내 면세점 운영 효율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어요.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목표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어요. 유 연구원은 "적자가 지속되던 시내 면세점은 중기적으로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어요. 이어 "무역센터점 단독 운영 시 2026년에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어요.
현대백화점 구고조정이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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