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파산 "경각심을 가지세요"

 

제2의 테슬라라 불리며 언론에 주목을 받았던 니콜라가 파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니콜라는 2015년에 창립되었는데요. 수소 연료와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는 픽업 트럭 제조사죠. 2020년엔 나스닥에 우회상장할 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그러나 니콜라가 보여준 가능성이 '사기'로 판명되면서 회사는 나락으로 갔어요. 공매도 전문 투자사인 힌데버그 리서치는 니콜라의 사기 행각을 폭로했는데요. 이 폭로가 대부분 사실로 판명되면서, 밀턴 창업자는 사기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어요.

 

 

'제2의 테슬라'서 사기 논란에 몰락한 이 회사, 파산 임박

한때 ‘제2의 테슬라’로 불린 수소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가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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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주가는 2020년 한 때 1900달러를 넘었어요. 그러나 현재 니콜라 주가는 0.5달러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말 그대로 주식이 휴짓조각이 된 거죠.

 

니콜라를 보면서 '주식투자,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편으론 니콜라와 같은 기업에 투자하지 않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네요. 모든 투자에서 '유명세'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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