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6조6000억원을 벌었다고 공시했죠. 이는 증권가 평균 에상치 4조9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실적입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가 메모리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왔죠.
그러나 메모리 업황의 봄을 얘기하기엔 이르다는 평가도 따릅니다. 관세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기 전 '메모리 사재기'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반도체 봄날인가? 반짝 사재기인가?…갈리는 전망
삼성전자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자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의 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범용 메모리인 D램과 낸드플래시 현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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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 주가를 보면 메모리 반도체 봄날은 아직 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아직은 '추워'보입니다. 특히 6만원선을 넘으며 '기대'를 불러왔지만, 다시 반등 전 자지로 돌아갔어요. "아직은 아냐"라고 하는 것 같네요.
[차트] 삼성전자 주가(일봉, 최근 6개월)

분명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반도체 수출은 꾸준히 늘고 있어요. 이렇게 중요한 반도체.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종목은 계속 소외받고 있어요.
4월 1∼10일 수출 13.7% 늘어…대미수출은 0.6% 감소(종합2보) | 연합뉴스
4월 1∼10일 수출 13.7% 늘어…대미수출은 0.6% 감소(종합2보)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4월 초순 수출이 반도체·자동차 등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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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반도체 지수를 보면 상승하는 듯 보였던 주가가 최근 강하게 하락했어요. 이와 같은 상황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할 지 고민이 될 때입니다.
[차트] KRX반도체 주가(일봉, 최근 6개월)

저는 반도체 주는 포트에 무조건 담겨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산업에서 반도체 만큼 매력적인 종목은 없죠. 그러나 과거 코로나 때와 같이 '잘나가던 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눈높이를 조금 낮추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정리하면 반도체는 관심을 보이고 담아두되, 이전보다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어요. 종목 선별도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적 시즌 시작' 1분기 트리플 성장주 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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