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무서운 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죠. 테슬라는 업계를 선도하면서 '표준'을 정립하고 있어요. 더불어 '자율주행 기술'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이고 있고요.
이번에도 테슬라가 앞서갈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생산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건식 전극 공정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상용화 시점으로 2028년을 예상하고 있어 3년이나 앞섰다고 합니다. 물론, 상용화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K-배터리보다 3년 빠르다"…테슬라 차세대 건식공정 '예의주시'
"K-배터리보다 3년 빠르다"…테슬라 차세대 건식공정 '예의주시'
미국 테슬라가 올해 안에 생산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건식 전극 공정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혀 배터리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8년을 상용화 시점으로 예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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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공정은 습식에서 건식으로 넘어가는 중인데요. 이를 통해 효율화를 높일 수 있어요. 건식공정이 상용화되면 기존 배터리 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저렴해질 수 있다고 알려졌어요.
업계는 현실적으로 건식공정 상용화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테슬라'이기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해요. 상용화에 성공하면 배터리 업계에서 테슬라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분석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상용화에 성공해도 배터리 전문 업체에 비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어렵다고 평가하는데요. 그러나 저는 테슬라가 건식공정을 협상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기차 생산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공급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 테슬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요. 테슬라 가격 하락은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점유율을 높이며, 테슬라 자율주행을 겪은 고객은 테슬라에 락인(Lock-in)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자동차계의 '애플'이 되는 거죠.
테슬라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지만, 테슬라의 경쟁력은 여전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가 헤게모니를 계속 지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중국 전기차의 공습에 휘청일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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