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무모하다?". 최근 개인들이 국내외 증시 상승에 배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생각한 거죠. 이와 같은 움직임이 '위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대단합니다. 야수의 심장을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용기는 아무나 가질 수 없습니다. 이런 분 중 주식투자로 성공한 분이 나올 것입니다. 물론 성공보다 실패한 분이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안타까울 뿐이죠.
개인 투자자, 코스피·코스닥 레버리지 ETF 집중 매수하는 이유
개인 투자자, 코스피·코스닥 레버리지 ETF 집중 매수하는 이유
최근 개인들이 국내외 증시 상승에 배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가 미국의 관세폭탄에 연일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라
n.news.naver.com
여의도에서는 역시나 '신중론'을 말합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이성적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으로 밸류에이션 저점 등의 논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며 "문제가 단기간에 깔끔하게 해결될 수 없기에 추가적 노이즈(소음)가 발생하면 낙폭이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반등해도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도 "트럼프 관세정책이 유지될 경우 세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세적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트럼프 관세정책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관세 부과국들은 자국 기업과 연계해 협상에 신중히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대응 역시 강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이어 "미국 증시 하락세를 감안할 때 시간이 지날수록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식시장은 관세 전쟁으로 피해가 쌓이고 있어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용기를 내라는 건 투자대가의 조언이죠. 그 조언을 개인 투자자들이 용기내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개인투자자를 응원합니다. 단, 위험 관리는 필수입니다. 야수의 심장을 차분히 실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코스피 급락' 과거 사례보며 그리는 미래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했어요.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54% 하락한 2328.92, 코스닥은 5.13% 하락한 652.12에 장을 마쳤어요. 코스피는 작년 8월 5일 8% 넘게 떨어진 후 8개월 만에 5% 이상 떨어졌고요.
enrichtimes.com
라떼 주식은 개인 투자자가 부담없이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하루 한 종목을 알려드립니다. 카페 라떼 값을 아껴 주식을 사모으자는 프로젝트죠. 많은 분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가입 후 등급 업 신청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
[4월 9일] 두 번째 라떼 주식은 OOOOOO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도체 봄날은 아직' 그래도 들고 가자 (1) | 2025.04.11 |
---|---|
자동차 대책 발표했지만, 부진은 지속 (1) | 2025.04.11 |
'LFP 양극재 전쟁', 역전 노리는 국내 업체 (1) | 2025.04.09 |
LG엔솔 "1Q 영업익 선방" 그러나 (1) | 2025.04.08 |
"트럼프 관세 전쟁은 실수?" 시겔 교수의 강한 비판 (0) | 202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