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 식품업계, 최선호주는 OOO

원자재와 환율 상승은 식품업계에 '비용 상승'을 뜻하죠. 비용 상승은 수익성 악화를 말하기도 합니다.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는 이유죠. 그러나 정부는 최근 어려운 경제로 '물가 안정화'를 원해요. 11일 정부가 주최해 열린 간담회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열렸죠.

 

식품업계 "팔면 팔수록 손해" 볼멘소리...정부는 '가격인상' 제동

 

식품업계 "팔면 팔수록 손해" 볼멘소리...정부는 '가격인상' 제동

"원자재 가격이 오른데다 원/달러 환율도 치솟아 수입할때 부담이 너무 큽니다. 거의 마진없이 제품을 생산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정부에서 이런 업계 현실을 외면하고 식품기업들이 가격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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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입장에서는 정부의 '명령같은 주장'을 무시하긴 힘들 것입니다. 가격을 올리지 말라는 정부 의견을 반영하면서 최대한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과거 식품업계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대응했었죠.

 

투자자로서 식품업계 대응은 중요합니다. 최근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가운데 가격을 올리지 못하니 진퇴양난의 상황입니다. 동시에 식품업계의 경쟁력을 확인해 볼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업체는 유리하죠. 국내 시장에서 '부족한 수익성'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또, 해외 시장에서 번 달러를 이용해 환율 상승을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식품업계 중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삼양식품과 오리온이 있죠. 그외 농심, CJ제일제당, 풀무원 등이 있어요. 그러나 수출 영향력은 삼양식품과 오리온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됩니다.

 

[경제밥도둑] “내수시장 넘어라” 수출기업이 된 K-식품기업들 - 경향신문

 

[경제밥도둑] “내수시장 넘어라” 수출기업이 된 K-식품기업들

전통적 내수기업이던 한국 주요 식품기업들의 정체성이 ‘수출기업’으로 바뀌고 있다. 이미 매출 중 해외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과반을 넘거나 절반에 가까워진 기업이 여럿이고, 내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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