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과 곁들일 주식을 골라보자. 디저트로 고를 주식은 1000원 이상, 6000원 이하로 결정했다. 6000원 이하의 종목의 갯수는 862개였다. 이 중 PER과 ROE가 너무 낮지도, 너무 높지도 않은 종목을 골랐다. 놀랍게도(?) 12개의 종목이 선정됐다.
이 중 아주IB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피제이메탈, 엘디티, 휴네시온, SCI평가정보, SBI인베스트먼트는 분석을 해봤거나, 관심있게 지켜보는 종목이기도 하다.
위 기업은 '숫자'로는 매력적이다. 다만, 데이터는 '과거'의 결과를 보여준다. 결국 지금까지 잘 한 기업이 앞으로도 잘 할 지 고민해야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분석할 능력과 시간이 부족하다면, 위와 같은 기업에 투자금을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즉, 분석 능력이 부족하다면 특정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재테크로써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추신: 이전 글을 보니, 언급한 기업에 대해 분석해본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아직 지키지 못했다. 3분기 실적이 모두 발표하고 나면, 실적을 하나씩 점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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