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주가는 안 나간다. 그만큼 매력적인 수준이 아닐까? 주가와 실적이 반대인 상황만큼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는 것은 없으니깐. [표] 삼성카드 일봉 차트 주가가 내려가고 배당은 높아져 '배당 수익률'은 더 매력적으로 바뀌었다. 이런 주주 친화적 정책을 지속한다면, 배당뿐만 아니라 '자본 수익'으로 주주를 기쁘게 하지 않을까. [표] 주당 배당금 변화 연간 기준 실적은 전년비 매출액 +6.6%, 영업이익 +40.2%, 순이익(지배) +38.2% 증가했다. 돈 잘 벌어 배당 많이 주니, 이보다 더 훌륭한 종목이 있을까. 주가 하락은 비중을 더 늘릴 기회라고 생각한다. 물론, '리스크'도 있다. 카드산업은 '성장 매력'이 제한적이다 못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점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새로운 '성장..
묘하다. 삼호개발은 수익성&투자지표를 보면, 건설·건설제품·건축자재 종목 중 종합 19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상위 20개 기업의 평균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다. 그나마 P/B가 평균에 비슷하다. 물론, 티와이홀딩스, 한라, 유니온, SGC이테크건설, 성도이엔지와 같은 기업으로 인해 평균이 다소 '뻥튀기'된 부분은 있다. 그러나, 상위 20개 종목 중 삼호개발이 유일하게 평균보다 나은 지표가 없다는 점은 이상하다 못해 신기하다. 삼호개발의 실적은 아쉽다. 성장은 정체고, 수익성은 나빠졌다. 향후 회복 가능성을 찾아 투자할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다른 종목과의 상대적 매력도도 뛰어나지 못하다. 그나마 위로할 건 '배당금'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190원이었다. 올해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
주식 VS 로또를 진행하며 생긴 이상한 포트(?)를 살려보고자 한다. 현재 주식 계좌는 총 수익률 -4.82%를 기록 중이다. 보유 종목 수는 9개다. 보유 현황과 각 종목별 수익률은 아래와 같다. [표] 주식 VS 로또 계좌 현황 포트의 각 종목을 분석 후 정리하고자 한다. 버릴 놈은 버리고 남길 놈은 남긴 후 힘을 실어줄 것이다. 이를 위해 첫 번째 분석 종목으로 '한화생명'을 택했다. 수익률이 가장 나빠 첫 번째 분석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한화생명의 실적 흐름을 살펴보자. 매출액은 2018년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19년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크게 회복했고, 올해 큰 폭의 성장을 이루는 중이다. 최근의 실적 흐름은 한화생명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올해 주가 흐름은 5월까..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쌍용C&E 투자를 '장기화'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긍정 시그널'로 판단한다. [시그널] 한앤컴퍼니, 쌍용C&E 매각 대신 장기 보유 선회 사모펀드는 개인투자자에게 '먹튀'의 이미지가 있지만, 이를 잘 이용하면 아주 좋은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모펀드가 회사의 이익을 높이고 배당을 많이 지급하는 것을 함께 즐기는 것이다. 보통 내부자가 매수하는 것을 긍정 신호로 보지만, 그보다 사모펀드의 투자 목적을 알고 함께 하는 것이 투자 수익을 올리는 데 더 쉽고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앤컴퍼니와 함께 쌍용C&E의 기업 가치가 커지는 것을 즐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BNK투자증권에서 22일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23일 종가 대비 상승여력은 28%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영업이익은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호실적은 환경자원(순환자원처리) 고성장과 유연탄 가격 급등 방어로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쌍용C&E, 친환경 신설비 가동으로 성장세 지속 전망 - BNK 리포트를 작성한 이 연구원은 최근 구축을 완료한 순환자원처리시설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유연탄 투입이 줄어 추가적인 원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순환자원 반입수수료 수익 증가 등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쌍용C&E는 고배당&분기 배당주로 유명하다. 지난 3분기 배당은 110원을 지급했다. 23일 종가기준 배당 수익률은 1.4%다. 분기 ..
산재가 발생했다. 불운한 일이다. 관련 논란이 있다. 회사에서 책임있는 자세로 잘 수습하길 바란다. 사고를 잘 수습하는 것도 경영진의 능력이다. 추가로,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도 잘 마련하길. ‘쌍용C&E’ 동해 시멘트 공장서 7개월 만에 또 산재 사고… 근로자 기계 청소하다 손가락 일부 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