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금과 같은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 그 무언가가 '해외 수주 증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수익성 높은 해외 수주를 차분히 늘려간다면, 또 다른 '실적 점프'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 건설업계, 주택시장 호황에 '웃음'…삼성·GS는 일회성 비용에 '울상' (아이뉴스24) KRX건설 지수는 작년 10월부터 조정을 받고 있다. 많이 올라서 조정을 받을만 하다. 대선 후보 모두가 한 목소리로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하니, 향후 주택시장 매출 증가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시장이 놀랄 만한 이슈가 아닌,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다. 시장이 하락한다면, 건설 지수도 부진할 수 밖에 없다. 시장이 놀랄만한 '무언가'를 이뤄내야 시장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잘 나갈 수 있..
대우건설은 작년에 꽤 괜찮은 실적을 거두었다. 매출은 전년과 비슷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이 높아졌다. 체질 개선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아직 '중흥그룹'과의 인수 합병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노조와의 갈등이 더 심해지고 있다. 호실적이 '묻힐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보다 '증시 하락세'가 더 큰 타격이긴 하지만. 또한, 대우건설의 해외 수주액이 대형 건설사 중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외건설 수주액 순위가 4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고 한다. 대우건설이 호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주가가 하락한 것은 매수할 충분한 이유를 준다. 기본은 된 것이다. 이제 중흥그룹과의 합병이 잘 마무리 되는게 첫 번째 숙제다. 이후 부진한 해외건설..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에 대한 실사를 마쳤다고 한다. 현재는 '실무 협의'를 중이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약속을 한다. ① 고용 보장, ② 단계적 임금 인상, ③ 독립 경영, ④ 재무 건정성을 높인 내실경영 모두 좋은 말이다. 문제는 얼마나 지킬 것인지가 중요하다. 대우건설을 욕심냈던 많은 이들이 쓰러져 나갔기 때문에, 불안함도 있다. 다만, 중흥그룹이 인수를 위해 지금까지 해온 과정을 보면 '이번만은 다르다'고 믿고 싶다. 올해 건설주 주가는 상고 하저의 흐름이다. 대우건설도 지난 6월 9500원대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받아 현재는 6000원대다. 반면, 증권가에서는 대우건설에 대해 '긍정 리포트'를 많이 쏟아냈다. 나 역시 건설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 그래서 '버티는 자'에게 한 번의 기회가 ..
오랜만에 매수를 원했던(?) 종목인 '대우건설'을 매수했다. 분석을 통한 '자신감'으로 매수했다기 보다는, '느낌'에 따랐다. 물론, '건설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작용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중흥건설'과의 인수합병이 진행 중이다. 원래 M&A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현재 형국이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형국이라 이야기가 더 많다. 다만, 관련 뉴스를 살펴보니 '이번에는 다를 것 같다'는 기대를 한다. 신한은행이 조흥은행을 삼키고,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을 삼키고, 미래에셋이 대우증권을 삼키면서 많은 부정적 뉴스가 나왔지만 잘 지내듯이 중흥건설도 그러리라 기대한다. 참고로, 위 금융회사와는 다르게 중흥건설은 대우건설과의 투트랙 전략을 취한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 '현대차-기아차'의 모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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