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기세가 무섭습니다. 특히 토스증권은 '미국주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요. 미국주식이 한국주식에 비해 수수료가 비싼 편인 점과 환전 수수료를 수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증권사가 군침을 흘릴 수 밖에 없죠. 또, 최근 미국 주식시장이 국내 증시보다 잘나가면서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진 것도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토스증권 실적이 미국주식에 의존하고 있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회사는 작년 1~3분기 전체 수수료 수익의 88%를 외화증권 거래 수수료에서 벌었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가 선택한 전략은 '장내파생상품 중개'입니다. 토스증권은 이용하는 고객은 토스증권을 통해 코스피200 등 지수와 개별주식, 국채, 미국 달러, 일본 엔화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과 옵션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
미국의 3대 지수는 다우, S&P500, 나스닥이다. 지수는 각각의 의미가 있는데, 다우 존스 지수는 가장 오래된 지수로써 의미가 있다. S&P500은 미국의 대표 기업 500개로써, 미국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방향을 나타낸다. 나스닥은 최근 투자자 사이에서 더 주목받고 있는데,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페이스북) 등이 나스닥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즉, 최근 핫한 IT 관련 회사는 나스닥에 속해있다. 그런데, 이 3개 지수는 소위 '대형주' 또는 '대표주'를 나타내다 보니, 미국의 많은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는 제한된다. 러셀 2000지수는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3대 지수와 함께 챙겨보는 지수다. 그런데 이 러셀 지수도 종류가 있다. 보통 러셀 2000을 가장 많이 보는데, 이는..
GD가 부른다.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 주식시장을 바라볼 때 이보다 찰떡인 노래 가사가 있을까. 영원히 오르는 주식시장은 없다. 열심히 이유를 분석하지만, 사실 '이유가 없다'가 가장 정답에 가깝다. 각자의 이유에 따라 주식을 사고 팔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두들 진심이 없다. 어쩌면 '주식'은 우리 손에 잡히지 않는 '가상의 돈'과 같기 때문이다. 위 명언(?)은 미국시장에도 적용된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3대 지수의 등락율을 살펴봤다. 연간 기준으로 위 가사처럼 '영원히' 오르진 않았다. 다만, 놀라운 점은 거의 대부분 올랐다는 점이다. 미국의 '자본시장'이 얼마나 막강한 지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나스닥이 많이 올랐다. 주식투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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