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네파로 부터 '비난' 받고 네파가 '삼성'을 상대로 정말 싸울 것 같진 않지만, 네파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대응한다는 '제스쳐'는 취해야 하니깐. [단독]네파, '지리산은…' 포스터 논란 삼성카드 법적 대응 고려 ② 삼성생명에 '탓 돌리고' 삼성카드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삼성카드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삼성생명, 너 때문에'…삼성카드, 뒤쳐진 마이데이터에 '한숨' ③ 주주들에게 '배당' 주고 마이데이터 사업이 경쟁사 대비 뒤쳐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넉넉한 배당'을 주는 착한 종목이다. 비난도 받고 남 탓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주주에겐 고마운 존재다. 삼성카드, 올해 배당수익률 5.9% 전망-KTB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삼성카드'가 별로 매력이 없어..
현대차증권에서 쌍용C&E의 목표주가를 낮췄다. 밸류에이션 계산은 다음과 같다. 현대차증권은 유연탄 가격이 2배 넘게 상승함에 따라 마진율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까지는 유연탄 선물계약으로 인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해당 계약은 올해로 끝난다. 즉, 내년부터 2배 오른 유연탄 가격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마진율이 크게 훼손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재료로 영월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꼽았다. 산업폐기물 560만톤 처리가 가능한 매립장이 건설을 마치고 가동을 시작하면,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끄럽게 떠들어서 알려야 할 부분이 있고, 반대로 조용히 움직여야 할 때가 있다. 이를 구분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쌍용C&E는 조용히 폐기물 업체를 인수 중이라 한다. 좋은 행보다. 가지고 있는 돈을 잘 투자하는 사례라 생각한다. 쌍용C&E, 연이은 폐기물 업체 인수에도 '정중동'…왜? 쌍용C&E는 분기 배당을 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행보를 보면, '번 돈'을 잘 쓰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KT&G처럼 담배와 홍삼을 파는 느낌이랄까. 둘 다 돈을 잘 벌어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여러가지로 참 마음에 드는 회사다.
한라를 순매수했다. 어쩌다 보니(?) 건설 관련주가 계좌에 많다. 한국토지신탁, 한라, 대우건설, 삼호개발. 그만큼 시장에서 건설주가 외면받고 있단 얘기기도 하다. 결국 문제는 '시간' 또는 '인내'다. 투자, 그 중에서 '주식투자'로 얻는 수익은 '인내'의 대가다. 이 인내는 '고통'이 따른다. 이 고통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배당'을 주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계좌에 있는 건설주 중에서는 ▲한국토지신탁 ▲삼호개발이 의미있는 배당을 준다. 두 기업의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90원, 190원이다. 이와 함께 매입가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을 계산해보자. 한국토지신탁은 4%, 3.3% 정도다. 은행 예금 이자와 비교해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 주식투자의 이점 3가지 1. 주식은 장기적으로 가장 강력한 수익을 준다. 2. 주식 거래 수수료는 엄청 싸다. 그리고 보유하는데 세금이 없다. 3. 주식시장은 가장 투명하며, 유동성이 불확실성을 줄여준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가격 변화는 당신이 주식을 오래 보유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단점을 어떻게 장점으로 바꿀 수 있을까? 만약 여러분의 포트에서 '현금흐름(=배당)'이 나온다면, 현재의 계좌 수익률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특히,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기업에 투자할 때 더욱 그렇다.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것은 그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반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이 배당금을 늘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
Sure Dividend는 '시장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4가지 방법'이라는 글을 썼다. 오늘과 같은 시장에서 챙겨 볼 글이라 생각한다. 1. 패닉 셀(Panic Sell)을 하지 마라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패닉 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우리가 하는 가장 큰 실수가 바로 시장이 무너졌을 때 주식을 파는 것이다. 이런 멍청한 짓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장이 급락할 때 내 계좌를 보지 않는 게 현명한 방법 중 하나다. 주식 시장이 무너지면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내 돈을 옮기고 싶어진다. 그러나 이는 멍청한 결정이다. 만약 이 순간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산다면, 돈을 크게 잃은 것을 확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순간 더 큰 부를 쌓을 기회가 부화뇌동파에서 인내심을 가진 투자자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