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으니, 우리나라 경제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너무 쏠린다'는 생각도 했다. ☞ 삼성 금융계열사 순이익만 4.2조…신한금융도 제친 '넘버 2' (헤럴드경제) 삼성카드부분만 보면, 작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카드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여기기 때문에 삼성카드의 횡보가 더 주목된다. 쉽게 말해, 삼성카드는 '상대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삼성 금융계열사는 통합 플랫폼 '모니모'를 준비 중이다. 기사에서는 이러한 행보에 대해 '금융지주사'가 경계한다고 했지만, 삼성 금융계열사 입장에서는 '카뱅, 토스'와 같은 금융 사업에 진출한 '플랫폼 업체'와의 경쟁을 더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 강점'을 보..
타사보다 늦어진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삼성의 답은 '모니모'였다. 다만, 핵심 차별성과 경쟁력은 '삼성페이'와의 결합에서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 [단독]삼성 이름으로 거대 금융플랫폼…네이버 카카오도 초긴장 (매일경제) 최근 금융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편리성'과 '실효성'이라 생각한다. 삼페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핵심이다. 무엇을 꿈꾸든 '삼페'를 등에 업는다면, '최강자'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삼페가 빠진다면 경쟁사 대비 '차별성'이 크게 없는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지난 1편에 이어 2편, 대형주 21위부터 40위까지의 종목을 살펴보자. ☞ 올해엔 '대형주 다시 보기'(1) 이번에도 '은행주'가 눈에 띈다. 대표적 고배당주 '하나금융지주'가 투자지표상 매력적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은행주 중 가장 시장의 주목을 받은 종목이다. 이전 우리금융지주는 '민영화'로 많은 자회사를 매각했다. 대표적으로 KDB대우증권이랑 시장을 양분했던 우리금융지주가 NH투자증권에 인수됐다. 또, 우리아바바생명을 DGB금융에 매각했다. 즉, 현재의 우리금융지주는 '다이어트 상태'다. 이런 이유로 금융 관련 회사가 매물로 나오면 '우리금융지주'가 주목을 받게 된다. 향후 우리금융지주는 증권사와 보험사를 노릴 것으로 예상한다. 증권사로는 유안타증권, SK증권, 이베스트증권 등이 후보로 언급된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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