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국내와 미국 증시에 대해 분석을 한 후 '의견'을 제시했다. 참고로, 올해는 '대형주'에 투자하기 좋을 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2021년 국내와 미국 증시 흐름.. 2022년도는? 먼저, 연초 대비 시장 흐름을 살펴보자. 코스피는 -8.77%, 코스닥은 -10.3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시가총액의 크기별 등락률은 △대형주 -8.24% △중형주 -3.47% △소형주 +2.32%로, 시총이 작을수록 수익률이 좋다. 참고로, 해당 분류는 '코스피 종목'의 분류다. 이렇게 보면, 나의 의견이 '틀렸다'. 물론, 올해는 이제 막 4월 중순이 되었을 뿐, 아직 8개월하고도 반이 남은 시점이라 '틀렸다'고 단정짓기는 이르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많은 투자자들은 '급하기 때문에' 대형주를 추천했던 ..
누구보다 빠르게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올해 1분기 삼성전자는 '어닝 서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77조원, 영업이익은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 50.3% 증가한 수치다. 또한, 증권가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 순이익은 잠정 발표에 포함되지 않음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가 이어짐에도 주가는 부진하다. 심지어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주주는 '짜증나다' 못해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라 생각한다. [그래프] 삼성전자 주봉 차트 작년 연간 기준 삼성전자의 P/E는 10배다. 경쟁사라 할 수 있는 대만 TSMC의 P/E는 26배, 애플은 29배다. 상장되어 있는 시장이 다르고 세부적으로 여러가지가 다르지만, 삼..
난 블로그 글을 통해 올해는 '대형주'를 주목하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대형주'의 사전적 정의는 '시총 100위'다. 우선주를 제외하고, 코스피와 코스닥 구분없이 시총 상위 100위를 하나씩 살펴보자. 아래 리스트 중 '노란색'으로 칠한 기업에 더 주목하면 좋겠다. 대형주 중에서도 P/E와 P/B가 낮고, ROE가 높은 기업이 많아졌다. 20개 기업중 노란색을 칠한 기업이 11개나 된다. 그만큼 대형주에 투자하기 좋을 때다. * 참고로, 오늘(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포함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금과 같을 때 투자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난 이 두기업에 대해 보통 '개인에게 알맞지 않는 종목'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경우가 '예외'다. 시장이 ..
삼성과 관련된 큰 이슈가 2가지다. 먼저, 인사를 통한 변화다. 특히, '젊은 사장'이 등장하며, 쇄신과 변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 삼성 인사 관련 뉴스 다음으로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오늘(14일) 로봇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다. [사진] 삼성전자 로봇사업팀 관련 뉴스 이런 변화가 삼성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지켜봐야겠다. 다만, 이런 소식에도 삼성전자 주식은 '꿈쩍'하지 않았다. 현재 삼전의 사이즈는 '기관' 또는 '외국인'이 움직여주지 않으면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정도가 되었다. 결국, 거대 세력이 끌어올려줄 때까지 '존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삼전이면, HTS나 MTS를 끄기만 하면 존버가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