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IBK증권에서 나온 삼양식품 리포트다. 제목은 '2024년을 기다리며'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가 24만원(유지)을 제시했다. 주식용어사전 '주식보고' (stockbogo.site) 지난해 4분기 예상 실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매출액 3,186억원(YoY 32.7%) - 영업이익 414억원(YoY 115.7%) - 영업이익률 12.99% 김태현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맵탱(라면 신제품), 쿠티크(간편식 브랜드) 관련 마케팅을 확대했지만,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와 안정적인 투입 원가 흐름을 고려하면 영업마진율이 5% 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면/스낵 수출액이 2,126억원으로 YoY 39.7% 개선..
23일 IBK투자증권에서 작성한 빙그레 리포트다. 제목은 '2분기도 호실적 기대, 추가 상승 여력 높아'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가는 7만1000원(상향)을 제시했다. 빙그레의 1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매출액 2935억원(YoY 14.8%) 영업이익 127억원(YoY 702.7%) 영업이익률 4.3% 김태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빙그레(별도) 주력제품 가격 인상 효과와 수출 호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마케팅 확대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비성수기인 1분기에 4%대 영업이익률(연결 기준)은 지난 2012년 이후 11년만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평가된..
시장과 따로 노는 종목이 있다. 보통 이런 주식을 '방어주'라고 한다. 보통 음식료, 통신, 전기, 가스 등 우리 생활에 필수 제품을 판매하는 산업이 이에 속한다. 방어주를 숫자로 표현하는 걸 '베타'라고 한다. 이 베타는 1을 기준으로 1보다 작을수록 주가와 시장의 흐름이 따로 논다. 반대로 1보다 클수록 둘의 관계가 돈독해 진다. 또한, 베타가 1인 종목보다 1.5인 종목이 시장이 올랐을 때 더 강하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8일 기준 삼양식품의 5개월 베타는 0.38이다. 현재 삼양식품 주가 흐름은 시장과 따로 노는 중이다. 그것도 굉장히 강하게 따로 논다. 좋게 말하면 '방어주'가 될 수 있다. 나쁘게 말하면 '소외주'가 될 것이다. 향후 시장이 상승할 지, 하락할 지는 ..
"믿는다. 할 수 있다" 대신증권에서 '단기 실적은 흐리지만 장기 전망은 맑음'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기존 대비 8% 하향했다. 전년 기저 영향과 원가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의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 그래도 믿는다 올해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향후 장기 실적에 대한 기대되는 부분은 있다. 먼저, 국내 라면 제품 가격의 상승이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평균 6.9% 인상될 것이다. 수출 단가 역시 국내와 유사한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원가 부담'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의 매력은 '해외 시장 개척'에 있다. 매출 중 수출 비중이 반이 넘는다(2분기 기준 약 58%).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과 중국에 지분율 100%의 현지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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