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K증권에서 작성한 한국카본 리포트다. 제목은 '올해부터 정상화, 이제 달려보자'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가 1만 7,500원(유지)을 제시했다. 주식용어 사전집 '주식보고' (stockbogo.site) 먼저, 2023년 4분기 예상 실적을 살펴보자. - 매출액 1,457억원(YoY 37.5%) - 영업이익 73억원(YoY 20.2%) - 영업이익률 5.01% 한승한 연구원은 "핵심원재료인 MDI 가격의 소폭 하향세 이어졌으나, 러-우 전쟁 여파에 의해 러시아 및 북유럽 지역으로부터 수입하는 목재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원가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주 가공비 및 신사업 확장 비용 발생으로 컨세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왕초보 투자자, 주식투자 ..
배가 길을 잃으면 '망망대해'를 떠돌듯이, 대우조선해양이 M&A 매물로 떠돌고 있다. EU(유럽연합)는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을 불허했다. 불허한 핵심은 '독점'이다. 두 기업이 합병하면, LNG선 시장의 점유율이 60%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현대重그룹-대우조선 합병 무산…EU, 불허 결정 (노컷뉴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2번째 매각(또는 민영화)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대중공업지주는 "가능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혀, 향후 어떤 움직임을 가져갈 지 주목된다. 한편, EU의 불허가 나옴에 따라 언론에서는 발빠르게 다른 인수 후보를 다루었다. 포스코, 한화, 효성, SM그룹 등이 인수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싱숭생숭. 조선업을 보면 생각나는 단어다. 먼저, 투자지표로 '딱' 매력적인 종목을 찾기 힘들다. 조선업의 특징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낮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국카본인데, 그 수치가 11%다. 개인적으로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조선주'는 나와 인연이 없다. 현재 조선업의 실적은 부진하다. 아래 표에서 '빈 칸'은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마이너스라는 뜻이다. 다만, 조선업의 '회복'을 기대하는 눈은 많다. 오랜 기간 실적이 부진했던 '철강주'가 살아나듯, 조선업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철강주와 같은 산업은 회복할 때 크게 기지개를 켜듯, 조선업도 그러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아래 표의 모든 지표는 지난 금요일(7일)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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