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흥국에프엔비를 매도했다. 흥국에프엔비는 괜찮은 기업이 시장에서 크게 외면받은 후 반등할 때 산다는 전략으로 매수했던 종목이다. 지난 번 글에서 밝혔듯이, '기본적 분석(=괜찮은 기업) + 기술적 분석(반등할 때 산다)'을 바탕으로 매수했다. 흥국에프엔비와의 이별의 가장 큰 이유는 '기술적 분석'에 의한 매도다. 흥국에프엔비는 지난 21일 매수했는데, 당시 과매도 구간을 지나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매수했다. 또한, 그날 흥국에프엔비가 속한 코스닥은 1.09% 상승한 반면, 흥국에프엔비는 3.87% 상승하며 시장의 주가 상대강도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매수 후 코스닥이 이틀 연속 급락했고, 흥국에프엔비도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이 기간을 주식 수를 늘릴 기회라고 생각해 더 매..
이번 주 코스닥은 월 -3.6%, 화 +1.09%, 수 -4.03%, 목 -4.36%, 금 +5.03%를 기록했다. 최종 주간 -6.06%다.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락이고, 그 기간동안 16.67% 하락이다. 같은 기준 코스피는 월 -2.04%, 화 +0.75%, 수 -2.74%, 목 -1.22%, 금 +2.26%를 기록, 주간 -3.05를 기록했다. 3주를 단위로는 11.82% 하락이다. 시장의 하락은 계좌 자산 감소로 이어졌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데, 기분이 나쁜건 어쩔 수 없다.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가지고 있던 현금(=예수금)을 쓰게 되었다. 계좌에 투자한 돈은 기존 20만6850원에서 23만3165원으로 늘었다. 수익률은 현금을 투입했음에도 -3.63% -5.04%로 더 하락했다. 반..
흥국에프엔비는 코스닥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식품,음료이다. 최대주주는 오길영 외 5인이며, 지분율은 50.62%다. 주요 제품은 제품 (과일농축액, 스무디, 과일.채소주스 등)(83.91%), 상품 (스노우빙 빙삭기, 토핑 등)(10.72%), 기타(5.37%)다. 흥국에프엔비의 실적은 2020년 잠깐 주춤했다, 작년에 다시 증가했다. 올해 1분기를 포함한 2022년 연환산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왔다. 매출 성장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성장으로도 이어져 '이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0년 실적 감소로 수익성이 나빠졌지만, 이후 회복하며 수익성도 높아졌다. 특히, 음식료 업종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을 보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1년 P/E의 흐름을 살펴보면, 지금이 '최저점'까지는 아니지..
오늘은 여러모로(?) 바쁜 날이었다. 아침에 카카오게임즈 스캘핑 거래를 하고, 이후에 한국토지신탁을 추가 매수했다. 또한, 흥국에프엔비를 신규 종목으로 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 스캘핑 거래 흥국에프엔비는 기술적 분석을 가미한 투자전략으로 매수했다. 그래서 기업 내재가치의 저평가보다는 '시장 흐름상 저평가'에 무게를 더 실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기존과는 조금 다른 투자전략으로, 향후 기업의 실적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살피며 매수와 매도를 결정할 계획이다. 오늘(21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75%, 1.09% 올랐다. 오랜만에 상승을 보는 것 같다. 계좌 종목별로는 씨앤투스성진은 '중간배당'과 관련된 뉴스로 5%대 상승을 보였다. 반면, 한국토지신탁은 시장 상승에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