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보도 내용
# 5월 LTE 가입자 수 5116만9843명로, 전월비 +24만9451명(+0.49%) 증가 → 2019년 12월 이후 무려 17개월 만
# 약정이 끝나 5G 가입자가 LTE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 → 5G 품질에 불만이 있어 LTE로 전환한 경우 발생
# 추가로 자급제 5G폰은 LTE 요금제 가입 가능 → 갤럭시S21의 경우 전작에 비해 '자급제 구매 비중'이 3배 가량 급증해 30%대 기록 → 갤럭시 S20 출시 당시 자급제 비중은 10%
기사원문: “비싼 5G 싫어,다시 돌아갈래”…2년 사용 20만명 ‘리턴’ [IT선빵!]
■ 에릭슨엘지 '더 나은 5G를 위한 다섯가지 방법'
# 실제 사용자들의 시각과 평가를 중심으로 쓴 리포트라는 점이 특징
# 한국 소비자의 5G 만족도는 27% → 비교 국가들 만족도 40~60%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
# 다만, 한국은 인구 대비 5G 커버리지 구축 수준이 90%를 넘는 선도국가
# 한국 사용자는 전국망 구축이 완료된 고품질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 품질에 매우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는 편
■ 5G에 대한 소비자 불만
① 과장된 5G 성능 홍보
② 불만족스러운 5G 실내 커버리지
③ 합리적인 5G 요금제 부족
④ LTE와 가정용 와이파이 품질이 뛰어나... 5G에 비교적 높은 기준을 적용 → 만족도↓
■ 보완사항
① 5G 실내 커버리지 강화
② 5G 기반의 혁신 서비스 확대
■ 5G에 투자하자
결국 해결하는 방법은 2가지다. 첫째, 5G 장비에 투자한다. 특히 5G 실내 커버리지를 넓히기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관련해서 5G 장비주가 이득을 볼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우리나라 5G 커버리지 구축이 이미 90%가 완료된 상태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 벌 수도 있다.
결국 장비를 수출해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을 찾는 게 좋겠다. 우리나라에서 이미 검증된 5G 장비기 때문에, 성능은 이미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 해외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냈던 기업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실적 턴어라운드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
두 번째 해결책은 '콘텐츠' 강화다. 이 부분은 어렵다. 다만, 최근 주식시장에 주목받는 '메타버스'가 대표적 예로 볼 수 있다. 하지만 5G망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5G 산업에 대한 이해로 접근하기 보다는 '콘텐츠 산업'에 대한 시각으로 접근해 종목을 추리는 게 더 맞다고 본다.
■ 종목선정은?
위 25개 기업 중 ▲P/B이 낮은 종목 ▲P/E 수치가 있는 종목을 먼저 보는 걸 추천한다. 현재 5G 관련주는 실적이 좋지 않다. 5G 산업을 봤을 때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살아남았을 때' 얘기다. 결국 P/B가 낮은 종목을 살펴보는 건 '생존 능력'을 보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다음으로 P/E를 기준으로 보려는 것은 '최악'인 상황에서 돈을 벌 수 있는지 보려고 한다. 위기에 강한 놈이 진정한 강자라고 했다. 이런 종목은 향후 5G 산업이 생각만큼 회복되지 않더라도 돈을 지속적으로 벌기 때문에, 여유있게 투자할 수 있다.
※ 해당 분석글은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주세요.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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