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자료의 출처는 모닝스타의 What Bear Market? Stock Earnings Forecasts Have Remained Healthy다.
https://bit.ly/3NUGDp0
미국 주식시장은 전 고점 대비 20%가 빠지면 '약세장(Bear Market)'이라고 정의한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이 약세장에 진입한 시점이다.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에도 '약세장'이 펼쳐졌다. 다만, 그때는 '적극적 통화정책'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문제는 너무 많이 풀어 회복을 넘어 거품이 껴서 문제다.
현재는 이전과 같은 통화정책을 사용할 수 없다. 소위 '판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통화정책에 기댈 수 없는 상황이지만 희망은 있다. 바로 기업의 실적이다. S&P500이 꺾여 '약세장'에 들어왔지만, 12개월 선행 EPS는 아직 증가세다. 이전엔 '돈의 힘'에 의지했다면, 이제는 '기업의 능력'에 의지하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의 흐름이 투자자를 힘들게 하지만, 결국 우리가 희망을 가져야할 것은 기업이다. 그리고 그 기업을 소유하는 가장 현실적 방법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아직은 주식투자를 포기하면 안되는 이유다. 아직은 희망이 있다.
'투자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자용어] 알트만 Z-스코어(Altman Z-Score)란? (0) | 2022.06.27 |
---|---|
같은 주식 다른 평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종목 (0) | 2022.06.16 |
항공 사업 리스 형태 (0) | 2022.04.18 |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은행' (0) | 2022.04.14 |
대형주 바겐 세일... '길게 많이 사자' (0) | 2022.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