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중심에 있는 '은행'

※ Seeking Alpha에서 나온 기사 'Bank in the spotlight'를 의역과 축약한 내용입니다.

미국 은행들은 JP Morgan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연이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는 현재 금융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이점과 취약점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지역적 긴장감으로 인한 변화도 관찰해야 한다. 이 전쟁은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높였으며, 변동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수익은 금융주 실적의 '와일드 카드'로써 역할을 할 수 있다.

① Upside : 소비자는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소비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이는 은행의 개인/기업 뱅킹 실적을 증가시키는 요소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금리 인상은 은행의 NIMs(Net Interest Margins)를 증가시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다.

② Downside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금융 거래가 위축되었다. 거래 감소는 은행의 투자뱅킹의 수수료 수입을 감소시킬 것이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투자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며 꺾였다. 2월 북미의 M&A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그 금액은 30% 줄었다. 

③ On watch : 경제가 잘 나갈 때, 은행도 잘 나갔다. 이는 올해 금융 섹터를 판단할 때 중요한 '기본 전제'다. 이미 많은 투자자는 경재 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는 은행주가 직면한 위험이다.

한편, 은행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을 오랜기간 기다렸다. 투자자는 금리 인상이 은행의 이익을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