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가 중국 OTT에 반영되면서, 콘텐츠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미디어 업종의 종목을 점검해보았다.
미디어 업종의 50개 종목을 시가총액으로 나열한 표이다. 대부분 종목이 연초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 그만큼 해당 업종이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 '역발상'을 떠올리며, '흙 속의 진주'가 없는지 찾아보자.
50개 기업 중 '투자지표'상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을 빨간색으로 표시해두었다. 총 7개 종목이 이에 해당했다. 다만, YTN, 오리콤과 같이 이미 주가가 크게 상승한 종목은 투자할 대상으로 삼기 보다는, '주가 상승의 원인'을 찾고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떠난 기차'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투자대상으로 먼저 살펴 볼 종목은 △제일기획 △에스엠 △에코마케팅 △나스미디어 △에이스토리 5개 종목이다. 다만, 이 5개 종목의 세부 산업은 다르다. 제일기획과 나스미디어, 에코마케팅은 '광고·마케팅' 업체이며, 에스엠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제작사다. 다시 말해, '콘텐츠 분야'와 더 가까운 종목은 에스엠과 에이스토리다. 이런 특징을 알고 살펴 볼 종목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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