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모펀드가 ‘주주친화’라는 이름표를 달고 하는 배당실시, 자사주 매입에 ‘긍정적’이다. 다만, 회사 ‘성장’과 같은 어려운 얘기는 구체적으로 하지 않아 아쉽다.
한샘은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됐다. 그리고 이 PE는 주주친화 정책을 시전했고, 이사회에서 통과했다. 한샘 관계자는 ‘주주 중심 경영 문화’를 하겠다고 한다. 다 좋은 말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회사 성장 = 이익 성장’이란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한샘의 주주는 PE가 실시하는 주주 친화 정책을 즐기면 된다. 그들은 투자금 회수가 1차 목표이기에, 잘 편승하면 된다. 그동안 실적점검하고, 흘러가는 판세를 확인하면 된다. 후에 PE가 엑시트(exit)할 때 판세를 확인하고 보유 또는 매도를 하면 된다. 그럴 때 마자 난 보통 ‘매도’를 했던 것 같다.
http://naver.me/51fdE51J
'주식투자 > 국내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나긴 조정, 이제는 정말 끝낼 것인가? - 이노와이어리스 (0) | 2021.11.24 |
---|---|
에코마케팅 리포트 by 신영증권 (0) | 2021.11.24 |
이 정도 자신감은 있어야지! 에코마케팅 응원! (0) | 2021.11.23 |
돌리고 돌리고... 에코마케팅에 먹구름 끼다 (0) | 2021.11.23 |
마법의 단어, '메타버스' (0) | 202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