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 분 '로봇 바람', 얼마나 바뀔까?

 

올해 '로봇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정말 '입 아플 정도'로 얘기했습니다. 이제 주목해야 한다는 말은 그만하겠습니다. 대신 관련 산업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관련 기사나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실생활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로봇 제품은 '로봇 청소기'입니다. 해당 분야는 중국산 제품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뒤를 쫓고 있죠. 다음으로 우리 일상을 바꿀 분야는 '서빙 로봇'과 같이 자영업(특히 외식업계) 관련 로봇입니다.

 

로봇이 서빙·조리·배달까지…외식업계서 도입 늘어난다

 

로봇이 서빙·조리·배달까지…외식업계서 도입 늘어난다

외식업계가 가파르게 오르는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타개하기 위해 서빙·조리·배달로봇과 테이블오더(무인주문기) 등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통계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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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보급된 서빙로봇 대수는 2022년 5000대에서 2023년 1만1000대로 증가했습니다. 2024년 집계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전년보다 늘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세부족으로 보면 서빙로봇이 53.2%로 가장 많고, 조리로봇 44.9%, 배송로봇 1.3%입니다. 로봇 사용 이유로는 '인건비 절감'이 대부분이었죠. 또, 실제 도입 후 효과를 봤다는 긍정적 답이 70%에 육박합니다.

 

치킨 업계는 가장 적극적으로 조리로봇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BHC는 전국 22개에 튀김로봇을 도입했습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6곳에 도입했죠. 이밖에 제니시스BBQ와 롯데GRS, 더본코리아도 자동화 로봇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외식업을 하는 사람은 인건비 절감과 구인난 해결이 중요합니다. 이론적으론 로봇이 이 두 문제를 쉽게 해결해주죠. 그러나 좋은 점만 있을 순 없죠. 특히 로봇을 사용하기 위한 '투자비'가 관건입니다. 투자비에 대한 지원(할부, 월 구독료 등)이 뒷따라하는 이유죠.

 

로봇에 대한 수요는 전 업종에서 증가할 것입니다. 투자자로서 로봇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죠. 주식시장에서는 올해 들어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 로봇 관련주에 투자하면서 관심도가 높아졌죠. 그리고 주가가 올랐습니다. 이제 '무관심 → 관심'으로 주가가 한 단계 상승했으니, 실제 우리의 생활을 얼마나 바꿀 것인지, 성장하는 산업에서 누가 돈을 벌 것인지를 따질 때입니다. 즉, 로봇주에 관심을 가지되 이제는 종목별 특징과 매력을 따져 투자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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