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사업모델로 현금이 흘러넘친다. 그 현금으로 '배당'을 한다. 이런 기업을 사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한국기업평가와 이크레더블이 작년 실적을 발표했다. 또, '호실적'을 발표했다. 어떻게 이렇게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을까 신기하다.
두 기업은 마치 '쌍둥이'처럼 호실적을 지속했다. 높은 수익성도 눈길을 끈다. 이렇게 번 돈은 '배당'을 한다. 맨 꼭대기에 있는 최대주주 '피치'사가 돈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구조를 잘 이용하면 된다.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다면, 이 두 기업을 공부하면 된다. '좋은 기업'이 갖춰야 할 거의 모든걸 갖췄다.
물론, 투자자는 두 기업이 '성장 매력'이 없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다만, '성장 매력'을 판단하는 건 '고수'라도 틀리는 영역이다.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을 짜는 것도 그렇다. 다만, 돈을 남들보다 빠르고 많이 벌려면 찾아야 하는 매력인 것도 맞다. 즉, 정리하면 이 두 기업으로 주식투자 공부를 하면 된다. 그런데, 공부만 하기 아쉽다면 이 두 기업을 매수하면 된다. 후에 실력이 쌓이면 한국기업평가와 이크레더블 주식을 매도해 '성장성'이 보이는 기업에 투자하면 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이 두 기업을 살펴보지 않고 '분석 좀 했다'고 말하는 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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